성신북스

[줄거리]

내가 탑인데,

왜 깔릴 것 같은 상황이

되어버리는 거지?!

고등학생 쿠키 사카에와 하나츠카 스구루는 소꿉친구이자 둘 다 게이였다.

사이가 좋다 보니 일상적으로 서로를 끌어안고는 하는데

쿠키도 하나츠카도 탑이라서 서로를 성적으로 의식한 적은 없다.

……고 생각했었는데.

하나츠카가 갑자기 키스하고 싶다는 말을 꺼내고……?!

서로 탑(경험은 없음)인 두 사람에게 찾아온 사랑의 예감……?

[저자 소개]

쿠로이 츠무지는 일본의 BL 만화가이다. 리브레와 카도카와에서 단행본을 발행한 경력이 있다. 깔끔하고 그림체로 서정적인 스토리를 그려낸다.

[목차]

사이좋은 악우 twinkle.1

사이좋은 악우 twinkle.2

사이좋은 악우 twinkle.3

사이좋은 악우 twinkle.4

사이좋은 악우 twinkle.5

시작 전의 이야기

그 외엔 없는 이야기

Dead man Born again

[현지 반응]

- 공VS공 느낌이 많이 나지는 않았지만 고등학생의 연애를 만끽할 수 있는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아직 사귀지도 않는데 연인관계처럼 보이는 소꿉친구! 오래된 부부처럼 서로의 마음을 잘 아는 사이! 사랑이 아직 시작되기 전 단계에서도 스킨십이 많아서 보면서 배시시 웃게 되더군요.

- 공들 사이에 있기 마련인 다툼은 없이 한쪽이 서서히 사랑을 의식하는 과정에서 마음이 찡해집니다.

- 같은 반 친구의 스핀오프도 나왔으면.

- 개성 있는 그림이지만 페이지 구성이 깔끔해서 읽기 편한 작품이었습니다. 표지 그림이 다리가 길었는데(물론 본문도) 소년 감성이 잘 그려져 있어서 보자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림이 취향이면 보고 싶어지지 않나요? 서로를 너무나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넘쳐흐르고 있어서 최고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