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줄거리 -
담력 시험을 위해 도쿄 내전 폐허를 찾아간 우리는 ‘제로’의 알로고스 카라스와 조우한다. 그를 보고 안도 테루코――안드레는 동요했다. 다음날 밤, 안드레는 갑작스레 우리 집에 찾아온다.
“……같이 가주면, 딱 한 가지 뭐든 부탁을 들어준다고 한다면……?”
안드레와 내가 향한 지하에는 있을 리 없는 전철이 달리고 있었다. 안에서 나타난 건 집행관 디에고와 세츠나.
“세이치는 어째서 안드레 씨와 함께 온 거야?” 나는 어쩐지 머뭇거리는 세츠나와 함께 지하 깊숙한 곳에서 어떤 비밀을 손에 넣는다――.
-작품 소개-
“더 이상 외톨이인 제로로 있고 싶지 않아.”
‘수’의 이능력 배틀, 제4탄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