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원하는 나에게(전 2권)(다향 로맨스)
<정가>
[1권] 9,000원
[2권] 9,000원
<사이즈>
[1권] 128*188mm
[2권] 128*188mm
<페이지>
[1권] 384p
[2권] 384p
[세트] 979-11-6713-540-7 (04810)
[1권] 979-11-6713-541-4 (04810)
[2권] 979-11-6713-542-1 (04810)
<출간일> 2021/9/14(화)
<프로필>
이윤정(탠저린)
보면서 행복하다가,
쓰면서 행복해지기로 했습니다.
연재 카페: cafe.naver.com/romanticsalon
블로그: blog.naver.com/dbswjd12200
메일: dbswjd12200@naver.com
<종이책 출간작>
여름 같은 겨울 / 너로 인해 나는 / 가짜 남편 등
<이북 출간작>
달빛마카롱 / 다정한 의무 / 재회 연애 등
<소개 글>
[1권]
끝이 있다면 그것은 지옥이겠지.
너에겐 내가 첫 번째일 수 없고,
나는 그 첫 번째를 포기할 수 없어
이리도 거머리처럼 달라붙어 집착하는 수밖에.
“눈 감지 마.”
태욱이 명령하듯 말했다. 서영은 눈을 떠 그를 바라봤다.
“그래야…… 내가 널 얼마나 그리워했는지 알지.”
그가 벌하듯 읊조렸다.
[2권]
자신이 원하는 걸 뒤늦게 깨달은 남자, 태욱.
“선택권은 없습니다. 날 좋아한다면서요?”
부하 직원의 고백을 연극의 수단으로 이용할 만큼 태욱에게 사랑은 인생의 우선순위가 아니다.
유신그룹의 핏줄로 태어났으나 아버지가 집안과 절연하면서 남보다 못한 대우를 받으며 자란 그는 오직 목표만 직시한다. 불면과 두통을 죄처럼 끌어안은 채 앞만 보며 달리는 그에게 한 여자가 묻는다. 언제 가장 행복하냐고.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태욱은 그제야 비로소 본인을 들여다본다.
자신이 원하는 걸 처음으로 가지고 싶었던 여자, 서영.
“어차피 연극이었잖아요. 여기서 끝내는 게 맞아요.”
직장 상사 태욱을 마음에 담고 짝사랑한 끝에 퇴사를 결심하고 술의 힘을 빌려 고백한다.
거절할 줄 알았던 그가 제안한 건 계약 연애. 서영은 쇼윈도라도 그의 옆에 있고 싶었다.
그가 그녀로 인해 조금이라도 위로받고 웃길 바랐다. 그 끝이 정해져 있다면 그것 또한 받아들이는 게 서영의 사랑이었다. 깔끔하게 돌아선 이별 이후 그녀는 자신이 얼마나 비겁한 사랑을 했는지 마주하게 된다.
<목차>
[1권]
0.
1. 무례한 고백
2. 추측과 단념, 망상과 오해
3. 인생은 짧고, 사랑만 남는다
4. 서두를 것 없이
5. 끝도 이미 정해진 관계
6. 사귀는 사이니까
7. 이렇게 우습게
8. 연극인 게 확실한데
9. 내가 왜 이러는지
10. 행복이라는 감정
11. 여름이 시작되는 밤
12. 이토록 행복과 아픔이
[2권]
13. 최선이라는 것처럼
14. 사랑을 모르지
15. 사랑은 지나도 사랑으로 남는다
16. 다시 봄은 시작되었고
17. 또 속는 바보는
18. 보호가 아니라 복수
19. 이렇게 끝도 없는 걸
20. 모든 게 후회였다
21. 아프면서 행복했어
22. 당신을 원하는 나에게
에필로그
behind story–태욱
behind story–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