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반드시 성공할 거예요.”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는 두 세가!
구룡표국의 병력을 두고 송 국주의 호위무사와 대결을 펼치게 된 광휘. 이십 초 안에 송 국주의 호위무사에게 승리를 해야 하는 불리한 상황 속에서 광휘는 상대의 검을 자루에 집어넣어 일 초만에 승부를 끝내버린다. 광휘의 승리로 구룡표국의 병력까지 무사히 얻게 된 장씨세가는 석가장을 치기 위한 결심을 하고, 석가장 또한 장씨세가의 머리를 제거하기 위한 계획을 짜며 두 세가는 본격적인 전쟁 준비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