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줄거리 -
“우리는 자각하지 못하는 사이에 눈에 보이지 않는 거짓(i)을 필요로 하며 살아가고 있는
거야.”
친구들끼리 떠나온 홋카이도 여행. 어딘지 상태가 이상한 세츠나에게 나는 안타까운 마음
한가득이었다. 그녀는 내가 ‘살해의 약속’을 지킬 수 있을지 의심하는 건지도 모른다.
――그런 생각을 하던 때 마을이 비틀리기 시작한다. 나타나는 수많은 괴물. 알케닉(수
비술)을 쓸 수 없는 세츠나. NPC처럼 기계적인 마을 주민들. 그리고 나타나는 ‘허수’의 알로
고스(재액의 수).
그와의 만남으로 나와 세츠나는 서로 진정한 마음을 알게 되는데…….
-작품 소개-
“나는 언제나 널 믿고 있으니까.”
‘수’의 이능력배틀, 제3탄 등장!
*초판 한정 책갈피 증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