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타 돈코츠 라멘즈 2 권 (디앤씨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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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17-11-13
레이블(브랜드) 디앤씨북스
시리즈 전격대상
출판사 디앤씨미디어
번역 박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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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 돈코츠 라멘즈 2 권 완결 (디앤씨미디어)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탐정 히구라시 타비토』 시리즈 등 일본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소설의 선두 ‘미디어웍스문고’ 가 선택한 ‘제20회 전격소설대상’ 대상 수상작!

2018년 1월, 일본 애니메이션 방영 결정!

 

일본의 라이트노벨과 일반 엔터테인먼트 문예 소설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가진 아스키 미디어웍스 주최 ‘전격소설대상’의 20번째 대상 수상작, 키사키 치아키의 『하카타 돈코츠 라멘즈』2권이 디앤씨북스((주)디앤씨미디어)에서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우리나라의 부산을 연상시키는 항구도시 후쿠오카(1889년에 후쿠오카와 하카타가 통합시가 발족했는데, 시의 이름을 후쿠오카로 하는 대신 철도역과 항구 이름은 하카타로 하기로 했다)를 무대로, ‘후쿠오카의 인구 3%가 사실은 킬러’라는 기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스릴러다.

“킬러를 전문으로 죽이는 살인자를 둘러싼 태풍이 불어 닥친다. 거액의 현상금이 달린 니와카자무라이의 행방은?!” 하카타의 전통 축제 ‘야마카사’ 축제로 온 동네가 떠들석하게 들썩이는 가운데, 코로시야고로시야의 소문을 들은 새로운 자객이 등장한다. 살인 청부 회사를 그만두고 자기보다 센 상대를 찾아 헤매는 기타큐슈의 위험한 남자 사루와타리. 그는 회사를 그만두고 찾아간 고향 하카타에서 옛 동창 닛타를 만난다. 그는 킬러 컨설턴트로 좀처럼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사루와타리를 도와 일을 설계한다. 한편 린이 뒷조사하던 남자는 살해당하고, 그들을 돕기 위해 나선 반바도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하나의 사건이지만, 끝에 가서는 모두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상관없어 보이던 사건들이 마침내 하나로 이어지고,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사건의 진상이 보이는 순간 짜릿한 감상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진부한 건 싫다!

킬러ㆍ사립탐정ㆍ해결사ㆍ군상극ㆍ막판 반전을 사랑한다!”

까다로운 입맛을 위해 최고의 레시피로 요리된 스릴러

 

언뜻 ‘라면 맛집을 찾아다니는 이야기인가?’ 싶을 만큼 튀는 제목은 개성적인 상상력이 발휘된 결과다. 각자의 의도와 목적을 품고 커다란 사건 안에서 교차해 가는 인물들이 집결하는 마지막 장면에야 비로소 제목의 진정한 의미가 밝혀진다. 잘 짜인 퍼즐식 구성의 묘미다.

킬러들이 주인공인 이야기는 황당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러나 후쿠오카 거리의 정경을 리얼하게 그려내는 필치와 권력자의 비리와 정보 통제를 ‘있을 법하게’ 엮어내는 솜씨가 이야기를 잘 쓴 엔터테인먼트 작품으로 조리해 낸다. 어두울 수 있는 범죄를 다루면서도 낙천적이고 속 시원한 라스트신을 선보인다는 점도 요즘 보기 드문 장점이다.

청춘 킬러(?)들의 화려하고도 낭만적인 활극을 맛보고 싶다면, 맛집에 가기보다도 이 책을 펼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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