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북스

■책 소개

우리 연애의 장르는 #로맨스 아니고 #서바이벌

“왜 아무도 말해주지 않은 거죠? 한국에서 국제연애는 하루하루 서바이벌이라는 것을!”

전쟁 같은 하루하루를 보내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직장인 쑤! 롯과의 연애로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가는 중이지만, 진로에 대해 무언가 잘못된 선택을 했다는 고민을 지울 수가 없다. 과연 이대로 ‘돈’ 때문에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걸까?

미술 공부에 대한 꿈을 포기할 수 없는 쑤는 갈팡질팡 고민 끝에 대학원에 가기 위한 방법을 찾게 된다. 해외에서 유학 중인 친구, ‘찬희’의 조언으로 ‘워킹 홀리데이’를 알아보게 되고…. 하지만 정말 그렇게 되면 롯과의 연애는 어떻게 되는 거지?!

쑤의 리얼한 연애 이야기를 담은 일상 웹툰을 단행본으로!

국제연애 절대로 하지 마라!

평범한 연애를 시작한… 줄 알았던 한국 여자 쑤와 미국 남자 롯.

이제는 말할 수 있다.

한국에서 국제연애는 하루하루 서바이벌이라는 것을!

(한국에서) 국제연애, 절대로 하지 마라!

■본문에서

“롯. 넌 아직 한국에서 일하기가 얼마나 각박한지 잘 모르는구나….”

아침에 일어났는데 컨디션이 정말 너무너무 안 좋아서… 학원에 전화를 했지, 병가를 내야겠다고. 근데 원장님한테 바로 전화가 오더라? 그러더니…

“넌 망가진 기계야, 괜찮은 건 줄 알고 데려왔는데! 네 리쿠르터한테 신고하겠어!”

나중에 보니까 진짜로 날 그 학원에 연계해준 리쿠르터한테 전화해서 왜 ‘망가진 걸’ 자기한테 보냈냐고 새로 바꿔달라고 했대.

_55화 과로사 中

“쑤… 진짜 찜질방은 엄청난 것 같아…. 나 여기 너무 좋아~”

“또 뭐 신기한 건 없었어?”

“아! 샤워하면서 양치질 하는 거?”

“엥???? 미국에선 샤워하면서 양치질 안 해?”

“딱…히? 근데 해보니까 진짜 편한 거 같아. 이제부터 나도 샤워하면서 양치질 하려고~”

_64화 샤워 프린스 롯! 中

■작가 소개

쑤

‘이렇게 사는 이들이 있구나, 이런 삶의 모습도 있구나’라고 생각하며 재미있게 봐주시고, 저희 이야기가 독자님이 더 넓은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시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레진코믹스에서 보기 ezhin.com/ko/comic/never_date_a_foreigner

■차례

#054 내가 진짜 계속 이렇게 살아야 하나

#055 과로사

#056 한국 여자 초등학생?

#057 워킹 홀리데이 (1)

#058 워킹 홀리데이 (2)

#059 워킹 홀리데이 (3)

#060 워킹 홀리데이 (4)

#061 잡담과 푸념

#062 워킹 홀리데이 (5)

#063 워킹 홀리데이 (6)

#064 샤워 프린스 롯!

#065 이상한 나라의 한국

#066 베이징 패키지 여행기 (1)

#067 베이징 패키지 여행기 (2)

#068 베이징 패키지 여행기 (3)

#069 베이징 패키지 여행기 (4)

#070 베이징 패키지 여행기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