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_ BATMAN: INCORPORATED Vol. 2 GOTHAM'S MOST WANTED
저자 _ 그랜트 모리슨(Grant Morrison) 글
크리스 번햄(Chris Burnham) 그림
번역 _ 임태현
분야 _ DC 그래픽 노블
크기 _ 167×257mm
형태 _ 올컬러 / 페이퍼백
면수 _ 224쪽
가격 _ 19,000원
발행일 _ 2020년 3월 25일
ISBN _ 978-89-527-6112-5 / 978-89-527-7352-4(set) / 07840
문의 _ 02-2046-2811
작품소개
“모든 면에서 스케일에 걸맞은 피날레. 배트맨 vs 탈리아 전쟁에 어울리는 꽉 짜인 플롯과 더불어 놀라운 동시에 만족스러운 결말을 선사한다.” -뉴욕 포스트
“우아한 손길로 쌓아 올린 코믹스. 시리즈 내내 신나고 즐겁게 달리다가 마지막에는 모든 걸 한번에 무너뜨린다.” -코믹북 리소시즈
마침내 최종장.
탈리아 알 굴이 고담시에 왔다. 그것도 지옥을 통째로 이끌고. 탈리아가 이끄는 광신도 무리 레비아탄은 죽음의 올가미로 세상의 목을 옥죄고, 그 파멸의 출발지로 고담을 택한다. 배트맨과 그의 동료들은 그 어느 때보다 막강한 상대의 등장에 하나같이 위기에 몰리고 만다.
누구는 그를 이단자라 부른다. 누군가는 아버지 없는 자라 부른다. 나아가 그를 레비아탄 그 자체라고 부르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배트맨과 탈리아의 아들이자, 로빈 코스튬을 입고 아버지의 적과 맞서 싸우는 데미안 웨인에게, 세상 사람 모두가 괴물이라 부르는 그를 가리키는 말은 오직 하나뿐이다.
형제.
이제 세계 최강의 탐정과 세계 최악의 악당 사이에서 태어난 두 명의 자손이 격돌한다. 오직 한 명만 살아남을 것이다. 쓰러진 자의 시체 위에서, 배트맨과 탈리아는 최후의 결투에 돌입한다.
무려 7년이라는 대장정의 끝을 맺는 배트맨: 고담 일급 수배자는 코믹스의 살아 있는 전설 그랜트 모리슨이 쓴 각본에 크리스 번햄의 눈부신 그림이 더해져 놀랍고 감동적인 결말을 탄생시켰다. 배트맨 주식회사 #7-13과 배트맨 주식회사 스페셜 #1 수록.
*함께 보면 좋은 책*
<배트맨 앤드 선>
<파이널 크라이시스>
<배트맨 R.I.P.>
<배트맨: 타임 앤드 배트맨>
<배트맨 & 로빈: 배트맨 부활>
<배트맨 & 로빈: 배트맨 VS. 로빈>
<배트맨: 리턴 오브 브루스 웨인>
<배트맨 & 로빈: 배트맨 & 로빈 머스트 다이!>
<배트맨 주식회사>
작가소개
그랜트 모리슨(Grant Morrison)
그래픽 노블 최고의 작가 중 하나다. DC와 마블을 오가며 정력적인 작품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대표작을 추리기 어려울 만큼 수많은 걸작을 선보였다. DC에서 출간한 주요 작품으로 최고의 슈퍼맨 그래픽 노블로 칭송받는 <올스타 슈퍼맨>, 최고의 배트맨 그래픽 노블 중 하나인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 저스티스 리그의 부활을 가져온
크리스 번햄(Chris Burnham)
코네티컷에서 태어나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에서 자란 번햄은 2002년 시카고로 사는 곳을 옮겨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했다. 2003년 <테일즈 오브 더 나이트 스토커>로 코믹스 화가로 데뷔한 그는 이후 DC 코믹스, 마블, 이미지 등의 출판사에서 디텍티브 코믹스, 배트맨, 엑스맨, 스타워즈, 네임리스 등 다양한 작품의 그림을 맡아 그렸으며, 조 케이시와 함께 한 <오피서 다운>은 2016년 영화로 개봉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