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북스

내 거니까 덮쳐도 괜찮지?

어릴 때부터 쫓아다닌 구애가 드디어 결실을 맺어,

마유와 사귀기 시작한 토라.

그럼에도 두 사람의 관계는 예전과 다를 바가 없었다.

조금이라도 관계에 진전이 있기를 바라며

토라는 마유와 온천여행을 갈 계획을 세운다.

한편, 적적해진 코즈에 앞에 대학 후배 쿠마가 나타나

열정적으로 작업을 걸기 시작하고?!

귀여운 신 캐릭터 등장에 코즈에에게도 사랑의 예감?!

연인이 된 뒤에도 열렬한 토라의 애정표현에

여전히 마유는 정신이 없다!

이미 1권에서 국내 팬들의 수많은 후기가 증명한!

몽글몽글하고 아기자기한

수인 계열 힐링 & 러브 코미디 제2권!!

[저자 소개]

아카사카는 일본의 만화가다. 「아기 호랑이가 ♂(수컷)인데 들이대는 이야기」로 프론티어웍스에서 데뷔했으며 프론티어웍스와 리브레 등에서 집필활동 중이다. 보송보송한 그림체로 귀엽고 훈훈한 이야기를 그려낸다.

[목차]

큰 토라 편

어린 토라 편

중간 토라 편

토라의 친구

마유와 이츠키

토라와 캣닢

후기

[현지 반응]

- 웹 연재 시절부터 너무 좋아한 작품이에요. 단행본을 구입하고 읽어보니, 이미 읽었던 이야기는 물론이거니와 새로 보게 된 마유와 토라의 진전된 관계나 귀여운 번외편이 가득 수록되어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훈훈하고 귀여운 힐링을 보고 싶으시다면 꼭 추천 드리고 싶어요! 어서 이 둘의 다음 이야기도 보고 싶습니다.

- 누가 뭐래도 최고! 각박한 삶에 찌든 직장인을 모에로 치유해 주네요. 그림도 스토리도 캐릭터도 모두 잘 그려진 작품입니다. 토라가 마유와 오래오래 행복했으면……. 이렇게 좋은 작품을 보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 “나는 호랑이니까 순순히 놔줄 생각은 없어.” 웹에서 보던 작품이 단행본으로 출간된다는 소식에 정말 기뻤습니다. 큰 줄기 안에 중간중간 4컷을 끼워가며 전개되는 작품이에요. 토라와 마유의 관계에 중점을 두고 있어서 각자의 깊은 속내를 알 수 있는 장면(예를 들어 둘이 만나기 전 과거와 관계된 부분)은 아직 나오지 않은 감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사랑스러운 어린 토라가 좋았는데 버스 정류장 장면에서 큰 토라가 너무 잘 자라줬다는 생각에 박수를 칠 수밖에 없었습니다. 두 사람이 서로 마음을 주고받게 되는 부분은 가슴이 찡했어요. 캐릭터 모에를 느끼고 싶다, ‘보호자와 아이’에서 점차 사랑을 키워나가는 모습을 보고 싶다, 수인이 좋다, 귀여운 아이가 좋다, 마유에게서 저절로 흘러나오는 섹시함에 쓰러져보고 싶다 하시는 분은 꼭 이 작품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마유의 소꿉친구이자 가장 고생하는 코즈에도 무척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