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대왕 1 권 (영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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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17-01-06
시리즈 파리대왕 워커
출판사 영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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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대왕 1 권 (영컴)

글.그림: 워커
발행인: 신승한
편집인: 김민경, 이신애
발행처: YOUNG COM(영컴)
전   화: 070-4405-2117
팩   스: 02-866-1746
등록일: 2011. 10. 07
등록번호: 제 25100-2011-000080호
ISBN: 979-11-85193-52-6 07810 | 979-11-85193-50-2 (세트)

제2회 SF어워드 우수상 수상작.
사회의 부조리를 담은 현실과 픽션 사이, <파리대왕>

2014년 8월 15일 오전 2시 30분. ‘신지시’는 정전이 된다. ‘이창’을 제외한 모든 주민들이 영안이 트여 귀신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이후 ‘이창’은 절던 다리가 낫고 몸이 좋아지게 된다. 그리고 귀신이 보이지 않는 ‘이창’만 귀신에게 공격을 당하지 않게 된다. 사람들은 ‘이창’을 저주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사고의 원인으로 몰아가며 공포감을 조성한다. 결국 ‘이창’은 수배가 내려지고 신지시 재난대책센터의 공무원 ‘최원영’과 만나게 되는데.. 이 초자연적인 사건 뒤에 숨겨진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데뷔작이라고 볼 수 없는 탄탄한 스토리 라인, 뛰어난 연출력
역사적 사실에 작가의 무한한 상상력이 더해져 만들어진 대작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이기기 위해 일본이 진행한 ONI 프로젝트. 그 실험이 한국에서 행해지고 피폭 실험은 성공과 동시에 제2 원자폭탄으로 인해 모든 프로젝트가 중단되게 된다. 그로부터 70년 후, 2014년 8월 14일 ‘신지시’에 갑작스러운 정전이 일어나게 된다. 정전 이후, 사람들은 ‘귀신’을 볼 수 있게 되고 그에게 공격을 받게 된다. 대체 누가 어떤 목적에 의해 이런 현상이 일어나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끊임없이 만들어 내는 작품이다.

사실 죽어야 할 이유는 없다. 그런데. 살아야 할 이유도 없었다.
들어올 돈이 없으니, 돌아올 미래가 없어졌다. 웃기는 일이다. _본문 중에서

<파리대왕>의 디테일하고 탄탄한 설정은 이 작품이 얼마나 치밀하게 준비되었고, 하고자 하는 말이 얼마나 뚜렷한지를 방증해준다. <파리대왕>은 우리의 현실을 투영하고 있다. ‘일제시대’라는 역사적 사건을 기반으로, 가상의 도시 ‘신지시’를 앞세워 완전히 새로운 SF 이야기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부조리한 사회를 꼬집는 작품이기도 하다. 권력과 언론에 의한 정보 통제 등 우리가 살아오며 느꼈던 사회 속 어두운 면을 짚어주고 있다. 진중하고 흡입력 있게 풀어지는 이야기는 독자들이 이 가상의 세계를 현실이라고 착각하게 만들지도 모른다.

워커 작가
2016 케이툰 ‘파리대왕’ 데뷔.

파리대왕 1
Contents
1화. Origin ··········································································································· 05
2화. 실험실 ········································································································· 19
3화. Shutdown ···································································································· 29
4화. 회수 ·············································································································· 47
5화. 입항 ·············································································································· 57
6화. 傀儡(괴뢰) ··································································································· 75
7화. 서곡 ·············································································································· 87
8화. Ground Zero ··························································································· 105
9화. 이창 ··········································································································· 121
10화. 이별에 대처하는 자세 ····································································· 137
11화. 교전 ·········································································································· 148
12화. 빙의 ··········································································································· 172
13화. 신들린 땅 ······························································································· 190
14화. 보도관제 ··································································································· 212
15화. 페노메논 ··································································································· 230
16화. 입장차이 ···································································································· 246
17화. 서곡 ············································································································· 260
18화. 우리 처음 만난 날 ················································································ 275
부록_ Concept ······································································································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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