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Vol 7 엔드게임 (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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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16-03-25
레이블(브랜드) DC
시리즈 배트맨
출판사 시공사
스콧 스나이더 Scott Snyder
그림 그렉 카풀로 Greg Capullo, 대니 미키 Danny Miki, 프코 플라첸시아 Fco Plascencia
번역 이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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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Vol 7 엔드게임 (시공사)

돌아온 조커
2011년 DC 코믹스에서 감행한 전면 리부트 ‘뉴 52!’ 이후 1년 동안 배트맨 최악의 숙적 조커는 <배트맨> 메인 시리즈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얼굴 가죽만을 덩그러니 남겨 둔 채 사라졌다, 혹은 죽었다는 암시만을 풍기며 배트맨을 찾아오지 않던 그가 처음 모습을 드러낸 것은 <가족의 죽음> 스토리였다. 거기서 조커는 친구를 자처하며 배트맨을 더 강하게 만들어 주기 위해 최고의 공포를 준비했다며 공격했고, 결국 낭떠러지 아래로 떨어지는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그 후 다시 1년 반. 생사를 알 수 없던 조커가 돌아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친구로서가 아니다. 누구보다도 악독한 본연의 모습 그대로, 배트맨의 목숨 하나만을 위해 그 어떤 짓도 서슴지 않는 악당 그 자체로 귀환한 것이다. 어찌 된 일인지 얼굴 가죽마저 멀쩡하다. <엔드게임>이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조커는 이제 모든 것을 끝낼 작정이다. 조커가 꾸미는 최후의 무대는 희극일까, 비극일까? 그 결말은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충격적인 것일지도 모른다….

뉴 52! 배트맨 스토리의 클라이맥스
<배트맨 Vol. 7: 엔드게임>은 DC 코믹스에서 스콧 스나이더와 그렉 카풀로 두 작가를 내세워 성공적으로 리런치한 <배트맨> 시리즈의 대표작이다. 스토리상으로 <배트맨 Vol. 3: 가족의 죽음>과 연결되는데, 낭떠러지 아래로 떨어져 생사를 알 수 없었던 조커가 돌아와 배트맨과 그의 패밀리 그리고 고담 시 전체를 대상으로 죽음의 게임을 벌인다는 내용을 선보여 대단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스콧 스나이더와 그렉 카풀로 콤비는 역대 배트맨 만화의 정수만을 추려 재탄생시킨 것으로 유명한데, <엔드게임> 역시 고담 시 전체가 거대한 위협에 노출되고 전염병과 광기의 공포에 휩싸인다는 설정이 90년대 <나이트폴>, <컨테이전> 등의 대작 스토리라인과 닿아 있는 부분이 있다. 이 시리즈에서 스콧 스나이더와 그렉 카풀로는 마블의 아이언 맨을 방불케 하는 막강한 아머를 배트맨에게 선사했는데, 초반부에 배트맨 혼자 저스티스 리그 멤버들과 대결을 벌이는 장면에서 사용한 아머는 기발한 아이디어가 동원된 볼거리이다. DC 코믹스 측에서는 <엔드게임>을 여름 시즌 개봉될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작품으로 꼽았으며, 3월 말 개봉 예정인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과도 접점이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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