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미츠 스위츠(Girl Meets Sweets) (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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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19-05-22
레이블(브랜드) 길찾기
시리즈 Sakizo
출판사 이미지프레임
그림 Saki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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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설레는 화려한 드레스와

로맨틱한 스위츠의 세계에 어서오세요.

두근두근 신나는 것을 좋아하는 여자아이 코무기. 인형 친구 슈가와 함께 모험에 나섭니다. 카페와 케이크 가게, 아이스크림 샵과 전통과자점을 돌아보며 달달한 스위츠를 맛보고 이 케이크와 드링크들이 만약 사람이라면 어떤 옷을 입을까 하는 달콤한 상상에 빠지는 코무기. 갖가지 스위츠를 모티브로 한 의상을 입은 달콤하고 귀여운 여자아이들이 화려한 색채로 변주되는 행진곡에 따라 춤출 때 소녀들의 마음도 따라 춤춥니다.

환상적이고 우아한 일러스트, 화려한 의상과 달콤한 스위츠가 가득 담긴 쇼케이스, 당신도 함께 들여다보지 않겠어요?

로맨틱 드레스의 거장, Sakizo의 일러스트집을한국 최초로 소개합니다

걸 미츠 스위츠는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인기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의상 디자이너 Sakizo의 일러스트 동화집입니다. 짧은 동화와 일러스트가 함께 담겨 있으며, 동화는 영어로도 함께 실려 아이들의 교육과 정서 함양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 책에는 작가가 과거에 발표했던 작품들과 더불어 신작들도 함께 실려 있으며, 작중에 등장하는 드레스의 뒷태를 비밀의 옷장에서 처음으로 공개합니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의 평가

Sakizo 작가의 매력이 잔뜩 녹아든 아주 아름다운 책입니다. 드레스의 세부까지 자세히 묘사되어 있으며, 소녀들 하나하나가 한숨이 나올 정도로 귀엽네요. 음식과 드링크를 의인화한다는 테마에 맞춰 그려진 일러스트의 드레스들은 18~19세기풍의 드레이프와 주름 장식을 마음껏 활용한 디자인을 기초로 하고 있습니다. 그림작가에게도, 코스튬 제작자들에게도 참고가 될 만한 훌륭한 디자인이며, 만약 당신에게 어린 딸이 있다면 아마도 이 책에 푹 빠지리라 장담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 재팬)

작가의 세계관이 활짝 피어난 이 책은 디테일한 세부 묘사까지도 흠뻑 즐길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내용도 많고 다양해서 완전히 만족했습니다. 당신이 만약 Sakizo의 팬이라면 사지 않고는 견딜 수 없으리라 생각해요.

(아마존 재팬, 레이카)

저자 소개

저자: Sakizo

일본 기후현 구죠시 출신. 현 오카야마현 쿠라시키시 거주. 귀엽고 요염한 여자아이와 섬세하고 로맨틱한 의상 디자인으로 명성을 떨치는 일러스트레이터. 특히 의상 디자인은 일본은 물론이고 외국의 코스튬 플레이어들도 주목하고 있다. 일러스트레이션 이외 롤리타 패션 브랜드의 텍스타일 디자인도 맡고 있다.

작가의 말

Girl meets Sweets는 2008년 5월에 냈던 동인지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디자인했던 각종 음식을 모티프로 삼은 여자아이들을 수록한 작품집입니다. 꿈꾸던 드레스, 추억의 스위츠와 먹거리, 매혹적인 여자아이……. 제가 좋아서 그려 왔던 작품들을 이렇게 한 권의 책으로 세상에 내놓게 돼서 정말 기쁩니다.

제 디자인은 독학입니다만, 재봉을 좋아하시는 어머니가 재봉틀로 여러 가지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인형 드레스와 학교 축제 의상, 포목점에도 종종 데려가 주셨죠. 어느 날 어머니가 튈 드레스를 방에 걸어 두셨는데, 진짜 드레스를 보고는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그런 환경이 의상을 그리는 데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어린 시절에 어머니는 당분에 대해 엄격하셔서 간식은 다시마나 멸치 정도였고, 달고 맛있어 보이는 것들은 아버지만 드시는 그런 집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스위츠가 정말 너무나 매혹적으로 여겨졌고, 아버지 전용 아이스크림을 밤중에 몰래 먹기도 했습니다. 보기에도 예쁘고 먹으면 감동적인 스위츠와 여자아이의 존재는 매우 닮은 게 아닐까? 스위츠 의상을 입은 여자아이는 정말 달콤하고 멋질 것 같아! 그런 생각으로 그리기 시작한 것이 Girl meets Sweets 였습니다.

1장에서 등장한 「달밤의 서커스」는 실제로 있던 카페입니다. 제가 독립한 지얼마 안 된 시절부터 전시회를 열어 주셨고, 콜라보 스위츠도 만들고 스태프 분들이 Sakizo 의상을 입어 주시는 등등, Girl meets Sweets의 세계를 그대로 구현해 주셨습니다. 아쉽게도 폐점했습니다만 오너 하루키 씨, 파티셰 우리 씨,SERAPHIM 씨의 허락을 받아서 「달밤의 서커스」를 그렸습니다. 여기에 등장하는 메이드 분의 의상은 도쿄 쿠니타치시에 있는 SERAPHIM 씨의 디자인입니다.

각 장을 소개해 주는 코무기의 이야기는 숙모님과 같이 생각하고 구성했습니다. 숙모님은 어린 시절에 여러 가지 즉흥 창작 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 설마 이런 형태로 이야기를 만드는 데 힘이 되는 날이 오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을 못 했습니다. 콘티를 보여드렸더니 ‘이 이야기가 제일 재미없다’… 라고 하셨던 것도 좋은 추억입니다…. 정말 마음이 든든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이 화집을 내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응원해 주신 가족과 친구, 상담을 들어 주신 마츠오 히로미 씨와 이케모토 츠요시 씨,영어 번역을 맡아 주신 보겔리 미오 씨, 같이 책을 만들어 주신 담당 편집자 모리카와 씨, 나르티스 씨. 그리고 이 책을 구입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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