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최강이라서 제어불능!
일상생활조차 제대로 할 수가 없다!?
어수룩한 아가씨 메어리가 눈에 띄지 않는 수수한 인생을 모토로
화려하게 이세계를 살아간다!
“아가씨께서 또 패닉 상태가 되셨어요. 우습게도…….”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난 병약한 소녀가 바랐던 것은…… 그 무엇에도 절대로 지지 않는 강건한 몸. 하늘이 그 바람을 들은 것인지 그녀는 이세계에 환생한다. 그리고 공격력과 방어력, 마력 등 모든 능력치가 MAX인 완벽한 육체를 손에 넣었다.
아냐, 내가 원한 건 이런 게!
힘이 넘쳐서 매일 같이 찻잔을 깨고, 문은 부서지고…… 평범하게 친구를 만들고 학교에 다니는 평범한 인생을 바랐건만! 통이 큰 신 때문에 곤혹스러운 소녀는 공작 영애 메어리 레가리야는 두 번째 인생을 조용히 보내기 위해 내일을 향해 분투한다!
[저자 소개]
챠츠후사 지음
가나가와현에서 살고 있다. 소설 투고 사이트 ‘소설가가 되자’에서 소설을 읽다가 글을 써보고 싶어져서 투고. 후에 본 작품으로 등단했다. 요즘에 여러 소가 든 버터빵에 푹 빠져 있다.
후미 일러스트
도쿄에서 살고 있다. 여러 라이트노벨의 삽화를 담당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 여러 옷을 입은 메어리를 즐겁게 감상해주시면 기쁘겠습니다!
박춘상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