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이능력에 이기는 인간이 한 명이라도 있을 거라 생각하나?」

안개에 휩싸인 요코하마에서 자신의 이능력과 싸울 수밖에 없게 된 이능력자들――.

어머니의 원수인 야차백설을 쓰러뜨리겠다고 결의하면서도, 그렇게 되면 야차와 다시 하나가 된다는 사실에 망설이는 교카.

마음속 깊은 곳에서 라쇼몽과 싸우길 바라고 있던 아쿠타가와는 둘도 없는 호기에 조용히 투지를 불태운다.

한편 달빛 아래의 짐승과 마주하길 망설이는 아쓰시는….

대인기 이능력 액션 배틀 『문호 스트레이독스』의 극장판 코미컬라이즈, 제2권!

제4화

제5화

제6화

제7화

시리즈 소개

이능력자가 자신의 이능력에 살해당하는, 안개에 휩싸인 요코하마.

시부사와 다쓰히코는 말한다. 자신의 이능력에 이기는 인간이 한 명이라도 있을 거라 생각하냐고.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는 말한다. 다자이 씨는 내가 죽인다고.

이즈미 교카는 말한다. 야차백설을 쓰러뜨리면 나는 또 이 녀석과 하나가 된다고.

각자의 말은 안개에 뒤덮이고, 안개는 더욱 짙어진다…….

안개 속에서 「생명의 빛」을 찾아 헤매는 [문호 스트레이독스 데드 애플]의 공식 코믹스, 제2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