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맨 병 속의 악마 (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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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16-09-22
시리즈 아이언 맨
출판사 시공사
대니얼 , 찰스 노프
그림 로베르토 델 라 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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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맨 병 속의 악마 (시공사)

원제 _ IRON MAN: DEMON IN A BOTTLE
저자 _ 데이비드 미켈라이니(David Michelinie), 밥 레이튼(Bob Layton) 글
       존 로미타 주니어(John Romita Jr.) 그림    
번역 _ 이규원
분야 _ 히어로즈 그래픽 노블 / 마블 코믹스
크기 _ 167×257mm
형태 _ 올컬러 / 페이퍼백
면수 _ 176쪽
가격 _ 15,000원
발행일 _ 2016년 9월 25일
ISBN _ 978-89-527-7684-6 / 7352-4(set) / 07840
문의 _ 02-2046-2800


작품소개
인생 최악의 숙적, 술과의 힘겨운 사투
아이언 맨 토니 스타크. 억만장자 사업가이자 천재적인 엔지니어이며 마블 유니버스의 여러 히어로 중에서도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그는 어벤저스의 수장으로서 끊임없이 세상을 위협하는 적들과 셀 수 없을 만큼 많이 싸워 왔다. 하지만 토니 스타크의 인생에서 가장 힘겹고 치열했던 전투는 자기 안의 싸움, 다름 아닌 술과의 사투였다. 
때는 1970년대, 아이언 맨이 토니 스타크의 개인 경호원이자 시민들의 수호자로 자리하던 시절이다. 아무 문제없이 평온하던 그의 일상은 원인 불명의 아머 오작동이 나타난 이후 조금씩 금이 가기 시작한다. 이는 누군가가 아이언 맨의 아머를 멀리서 조종했기 때문으로, 이 사실을 알 리 없는 토니 스타크는 아머의 고장에서 원인을 찾으며 의문을 떨쳐 내지 못한다. 그러던 중 불의의 사고가 발생해 아이언 맨이 살인자로 지목되고 우호적 관계이던 S.H.I.E.L.D.에서 그의 회사를 몰래 매입하려 한 사실까지 겹치면서, 슈퍼 히어로 아이언 맨으로서의 삶 자체에 회의를 느낀 토니 스타크는 깊은 고통 속으로 빠져들고 만다. 그리고 이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가 선택한 방법은 바로 술이었으니…. 광기의 씨앗을 품은 ‘병 속의 악마’ 앞에서 아이언 맨은, 그 안의 토니 스타크는 과연 어떤 결말을 선택할 것인가?

아이언 맨 역사상 손꼽히는 고전 명작
<아이어 맨: 병 속의 악마>는 1979년 3월부터 11월까지의 <아이언 맨> 연재분을 모은 고전 작품이다. 당시 저조한 판매고를 기록 중이던 <아이언 맨> 시리즈의 위상을 뒤바꾼 스토리로, 현재의 아이언 맨을 있게 한 단 하나의 작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토니 스타크의 이미지 역시, 단순한 플레이보이에서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뇌하는 슈퍼 히어로로 일약 탈바꿈하게 된다. 데이비드 미켈라이니, 밥 레이튼 콤비는 치밀한 내면 묘사를 통해 고통 속에서 몸부림치는 한 남자의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했으며, 지금까지도 미국 만화계의 주류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존 로미타 주니어는 현재의 다소 귀여운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고전적 그림으로 토니의 아픔을 처절하게 그려 냈다.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성공에는 그 시발점 “아이언 맨 1”의 성공이 결정적이었고, 아이언 맨을 지금까지 존재하게 만든 작품을 하나만 꼽으라면 단연 <아이언 맨: 병 속의 악마>가 될 것이다. 영화 속에서도 동일하게 알코올로 인해 고통받는 토니 스타크 캐릭터의 모태가 된 스토리이기도 하며, 슈퍼 히어로 그래픽 노블의 역사 전체에서도 손꼽히는 수작이다. 언제나 자신감 넘치는 아이언 맨의 현재 모습을 만든, 그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했던 순간을 들여다보는 특별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소개
데이비드 미켈라이니(David Michelinie)
마블 코믹스의 <아이언 맨>과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으로 널리 알려진 데이비드 미켈라이니는 커리어 초기에 DC 코믹스에서 여러 작품을 맡았던 이력을 가지고 있다. <스웜프 씽>, <아쿠아맨>, <가라데 키드> 등의 스토리를 담당하며 경험을 쌓은 그는 1978년부터 밥 레이튼과 함께 마블의 <아이언 맨>을 연재하며 황금기를 구가한다. “병 속의 악마” 스토리라인을 통해 아이언 맨에게 새 생명을 부여한 미켈라이니와 레이튼 콤비는 1982년까지 공동 스토리 창작을 이어 갔으며, 1987년에도 다시 뭉쳐 약 2년 간 <아이언 맨>을 담당했다. <어벤저스> 시리즈의 공동 작가이기도 했던 그는, 1987년부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스토리를 맡아 오랜 기간 활동하며 피터 파커와 메리 제인의 결혼, 베놈와 카니지의 탄생 등 다양한 이야기를 창작한 바 있다. 2000년과 2008년에는 밥 레이튼과 또다시 협업하여 <아이언 맨> 미니시리즈를 쓰기도 했다.

밥 레이튼(Bob Layton)
누나가 똑같은 만화를 계속해서 읽어 주길 지겨워했던 탓에, 밥 레이튼은 네 살의 나이에 스스로 만화책 읽는 방법을 익혔다. 한때 자신의 아파트에서 코믹스 딜러 일을 했던 그는, 판매하는 코믹스의 카탈로그와 독자 리뷰 등을 실은 이라는 팬진을 만들어 점차 이름을 알리게 된다. 이를 통해 주류 만화계의 관심을 받은 레이튼은 미국의 전설적인 독립 잡지 의 발행인 월리 우드의 견습생으로 일하는 행운을 얻는다. 당시 그의 주된 업무 중 하나는 마블 및 DC 코믹스의 편집부가 위치한 뉴욕에서 코네티컷으로 출간 전 원고의 복사본을 운반하는 일이었다. 어느 날 마블 본사를 찾아간 레이튼은 <아이언 맨> 그림의 잉커를 급하게 찾는 존 로미타 주니어의 전화를 우연히 듣고 잉킹 일을 덜컥 맡게 되며, 이후 30년 이상 메인스트림 만화계에서 활약하는 드라마틱한 인생을 살았다. 데이비드 미켈라이니와 함께 공동으로 스토리를 창작하고 존 로미타 주니어의 그림에 잉킹을 맡은 <아이언 맨> 연재로 가장 유명하며, 스토리 작가, 잉커, 표지 그림, 편집자 등의 작업을 두루 망라한 그야말로 다재다능한 인물이다.

존 로미타 주니어(John Romita Jr.)
전설적인 화가 아버지의 뒤를 이어 활동하는 코믹 아트 마스터이다. <아이언 맨>, <언캐니 엑스맨>,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데어데블> 등 다양한 작업을 통해 아버지의 그늘을 벗어나 자신의 존재감을 확연히 드러냈으며, 특히 <울버린>과 <월드 워 헐크>는 지난 10년간 그가 그렸던 그림 중에서도 가장 폭발적이다. 작가 닐 게이먼과 함께한 <이터널즈>를 비롯하여 마크 밀러와 작업한 후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블록버스터 영화로 제작된 <킥애스>의 저작권을 갖고 있다. 팬들은 그가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인 <죽기 위한 새로운 방법>, <캐릭터 암살>과 더불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으로 돌아오자 크게 기뻐했다. 이후 브라이언 마이클 벤디스와 함께 <어벤저스>를 작업했고, 최근에는 블록버스터 크로스오버 <어벤저스 vs. 엑스맨>과 <캡틴 아메리카> 리런칭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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