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브레릭 가문의 막내딸 메밀을 의붓여동생으로 맞이한 페이트는 바르바토스 가문의 당주로서 어리둥절하면서도 활기찬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이변이 일어났다는 홉고블린의 숲에 페이트가 조사하러 가자 사태가 뜻밖의 방향으로 번지게 된다. 놀랍게도 홉고블린의 숲에서 마주친 고대 고블린의 마술 때문에 페이트와 록시의 몸이 바뀌어버린 것이다. 게다가 록시는 <폭식>의 힘을 견뎌내지 못해 의식을 잃고 목숨까지 위험한 상황이었다.
이 저주를 풀기 위해서는 마술을 건 고블린을 쓰러뜨려야만 한다. 록시 모습인 페이트는 스승인 아론, 그리고 록시의 부하 밀리아와 함께 고대 고블린을 쓰러뜨리러 나서는데……, 그것이 두 사람의 운명을 새로운 길로 이끌어간다――.
[저자 소개]
잇시키 이치카 지음
페이트 주변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가장 많은 권입니다. 록시는 물론이고 다른 캐릭터들의 이야기도 즐기며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fame 일러스트
설탕이 안 들어간 탄산수는 맛이 없어!
천선필 옮김
본격적으로 판이 커진다는 느낌이 드는 5권입니다.
[목차]
폭식의 베르세르크 Berserk of Gluttony 나만 레벨이라는 개념을 돌파한다 5
번외편 메밀과 페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