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검사와 마녀들의 운명은
전장에 새로운 불꽃을 흩뿌린다.
적대하는 소년과 소녀의 성전(聖戰).
압도적 왕도 히로익 판타지
위험한 임무에 대한 포상으로 휴가를 받아 리조트에 놀러간 이스카 일행. 수영복 입고 바캉스를 즐기려고 했는데, 이스카가 운명의 소녀와 재회하면서 일이 묘하게 돌아간다.
“1년 만에 뵙네요. 저와 함께 황청으로 와주실 수 없나요?”
과거에 이스카가 구해줬던 마녀, 황청 제3왕녀 시스벨. 앨리스리제가 이스카를 원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동생인 시스벨도 그를 원한다. 그런데 사실 이 소녀는 친언니까지 포함한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할 비밀을 가지고 있었다.
한편 여동생이 이스카를 조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앨리스리제도 이 사막의 오아시스로 향하는데……. 검사와 마녀들의 운명은 전장에 새로운 불꽃을 흩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