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리턴 오브 브루스 웨인 (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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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17-07-26
레이블(브랜드) DC
시리즈 배트맨
출판사 시공사
그랜트 모리슨
그림 크리스 스프라우스, 프레이저 어빙, 야닉 파케트, 조지스 진티, 라이언 수크, 리 가베트
번역 이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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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리턴 오브 브루스 웨인 (시공사)

 

시간의 미로에 갇히다

궁극의 악, 다크사이드에 맞서 싸운 고담의 수호자는 그 대가로 선사 시대에 떨어지고 만다. 기억을 잃은 배트맨은 모든 게 어떻게 된 영문인지 알 수 없었지만, 정의를 행하려는 의지만큼은 그대로였다. 그는 각각의 시대적 배경에 따른 불의에 대항하는 가운데, 조금씩 돌아오는 기억을 기록으로 남기려고 애쓴다. 그가 산산조각 난 기억을 이어 붙이는 사이 슈퍼맨 일행은 그의 흔적을 찾아 떠나고, 원더 우먼과 저스티스 리그는 배트맨이 시간 여행을 하며 남긴 역사 속 자취를 하나하나 찾아내는데…. 신에게 도전한 인간에게 내려진 심판의 시간이 다가온다.

 

『배트맨: 리턴 오브 브루스 웨인』은 미국 만화사, 특히 배트맨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작가인 그랜트 모리슨의 배트맨 시리즈 중 하나이다. 순차적으로는 『파이널 크라이시스』, 『배트맨 & 로빈』 1권 이후에 오는 작품으로, 『파이널 크라이시스』에서 죽음을 맞았다고 여겨졌던 배트맨이 역사 속 시공간을 헤매다 고담 시로 다시 돌아오는 파란만장한 여정을 담았다.

이 책은 다른 그랜트 모리슨의 배트맨 시리즈에서 수수께끼로 남아 있던 많은 의문점이 밝혀지는, 완결편과 같은 작품이다. 다른 시리즈에서 직간접적으로 깔아 두었던 복선을 이 작품에서 폭발적으로 완성시킨 것이다. 특히 전작에서 죽음을 맞은 배트맨이 어떻게 살아 있는지에 대한 내막이 드러나는 동시에 『배트맨 R.I.P.』에서 블랙 글러브의 주축이었던 빌런 닥터 허트에 대한 이야기도 공개된다. 다양한 시리즈를 아울러 복선을 철저히 마무리했다는 특성 때문에 매우 복잡한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팬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기도 하다. 또한 배트맨이 선사 시대, 서부 시대 등 다른 시공간을 거쳐 현대로 돌아오는 독특한 배경 역시 이 작품만의 특별한 볼거리이며, 시대별 작화를 각기 다른 여섯 명의 작가들이 담당하며 모자이크 같은 매력을 더했다.

「배트맨: 리턴 오브 브루스 웨인」 #1-6 수록.

 

*함께 읽으면 좋은 책:

『파이널 크라이시스』

『52 전4권』

『배트맨 전10권』

『배트맨 이터널 전3권』

『배트맨 앤드 선』

『배트맨 & 로빈: 배트맨 부활』

『배트맨: 타임 앤드 배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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