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북스

미국 프랑스 일본 대만 브라질 판권 수출
세계 유수의 만화출판사들이 주목한 한국 만화의 걸작
유아인 박정민 김현주 주연
2021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제작!
『송곳』 최규석× 〈부산행〉 연상호 합작만화 완결!

“송소현…의… 아기…
너는…
3일 후 21시 30분… 지옥에 간다.”

2021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되어 세계 190개 국에 방영될 한국 만화가 있다.
『송곳』의 최규석 작가와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이 합작한 만화 〈지옥〉이다.
유아인, 박정민, 김현주 주연이 확정되고, 웹툰이 채 완결되기 전부터 넷플릭스의 낙점을 받은 『지옥』 은 영상화에 대한 기대만큼이나 원작 도서도 세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일본에서 『짱구는 못 말려』를 출간한 만화출판사 후타바샤가 일찌감치 일본어 판권을 사들였으며, 미국, 프랑스, 대만, 그리고 브라질까지 각 국의 만화팬들이 『지옥』의 출간과 완결을 기다려왔다.

어느 날부터인가 정의롭지 않은 사람들에게 지옥의 고지와 시연이 내려지고, 이 모든 것을 예언하고 설명한 정진수 새진리회 의장이 홀연히 사라진 자리에서 지옥, 그 두번째 세계는 펼쳐진다.
새진리회 제2대 의장이 된 김정칠의 계획하에 점점 더 완고해지고 완벽해지는 사람의 지옥.
그러던 와중에 신생아가 고지를 받는 사건이 발생한다. 신생아의 고지를 은폐하려는 자, 신생아에게 죄가 있다고 믿고 싶어하는 자, 신생아의 시연을 중계하려는 자, 사람들의 욕망과 결핍이 부딪치는 자리에서 지옥은 탄생한다.
『지옥』 완결을 기념하여 2권에서는 서울 한복판에 도래한 지옥과 시연 장면을 생생히 그려낸 최규석 작가의 미공개 컬러작화 7점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