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사이타마 현 출생. 타마미술대학교 미술학부에서 회화를
전공했다. 1993년 강담사 월간 만화지 <애프터눈>에 투고한 단편 《하야시가 들리는 날》《여전히 겨울》로 사계대상을 수상하면서 만화가로 데뷔. 이후 쇼가쿠칸의 월간 만화지에연재한《마녀》로 2004년 일본 문화청미디어예술제 만화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하야시가
들리는 날》을 1화로 삼아 《이야기하고 있을 뿐》을 연재하고, 종료
후 토호쿠의 시골로 귀향해 작품 활동과 더불어 자급자족 생활을 하며 지내게 된다. 대표작으로《마녀》《리틀포레스트》《해수의
아이》등이 있다.
작품 내용
"'반인반수'를 그리고 싶다" 이가라시다이스케가 창조하는 새로운 이형의 생물!
유전자를 편집하여 새로운 생명을 창조하는 과학자, 오쿠다와
그의 손에 창조된 이형의 존재들. 이 생명은 누구의 의지인가. 진화의 첨단을 넘어선 존재, 그것은 사람이 짜넣은 제3의
생명. 빼어난 이형―창생과 살육의 하이브리드, 커스터마이즈된
생물들이 펼치는 프로그레시브 하드 S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