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마녀야.’
완벽한 그녀, 서해인의 든든한 아군이자 복병 홍연지.
겉으로는 빈틈없이 완벽해 보이는 그녀에게도 말하고 싶지 않는 이야기가 있다.
그것은 절친인 서해인도 알아서는 안 되는 이야기.
하지만 모두와 함께 떠난 수학여행에서 과거의 그림자가 비춰오고.
후회와 걱정으로 물든 잘못은 우정과 친구의 사랑을 흔든다.
한편 여기에 휘말린 서해인과 유신경은 각자의 답을 찾는데…….
프롤로그 - 말레피센트
1장 첫 키스는 무슨 맛?
2장 제주도로 갑니다~!
3장 자전거, 공작, 해변
4장 마녀의 우울
5장 함정에 빠진 마녀
6장 마녀의 왕자님은 누구?
7장 물기 어린 첫 키스의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