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 걸까 외전 소드 오라토리아 6 권 (소미미디어)
오모리 후지노 지음 | 하이무라 키요타카 일러스트 | 야스다 스즈히토 캐릭터 원안 | 김완 옮김 | 7,900원 | 440페이지
(도서 내 래핑) 1판1쇄 초판 한정띠지, 책갈피, 마우스패드
ISBN 9791157105427
ISBN 9791157100217 (세트)
[줄거리]
“싸우는 소녀들의 짧은 휴식! 해수욕이 아이라 호수욕이데이!”
【로키 파밀리아】, 도시 밖으로!
원정을 마친 아이즈 일행은 던전의 두 번째 출입구를 찾고자 항구도시 멜렌을 방문했다. 흑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주신에게 휘둘리면서도 푸른 호수에서 힐링을 만끽하는 소녀들. 그러나 이국에서 찾아온 배가 파란을 일으킨다. 투쟁과 살육의 여신이 다스리는 【칼리 파밀리아】. 티오네와 티오나의 악연. 불온한 그림자가 암약하는 항구도시에서 쌍둥이 자매는 끔찍한 과거와 대치한다.
“투쟁의 결말── 그걸 보고 싶구나.”
이것은 또 다른 권속의 이야기,
──【소드 오라토리아】──
[저자 소개]
오모리 후지노 지음
본편에서 첫 등장하는 무기를 하이무라 씨가 디자인해주셨는데요, 참고로 삼으셨던 것이 모 최후의 환상 X에 등장하는 프래터니티였다고 합니다. “저도 그걸 참고로 묘사했어요!” 하고 저도 모르게 웃음을 터뜨릴 정도로, 어쩐지 기쁜 체험이었습니다.
하이무라 씨 말씀으로는, ‘마침 이름도 이번 권을 드러내는 것 같았고요’라고 하시더군요. 그런 아마조네스 자매의 6권 되겠습니다.
하이무라 키요타카 일러스트
그런고로 아마조네스 주역 편입니다. 왼쪽을 봐도 오른쪽을 봐도 개방적인 갈색 캐릭터 축제 상태라 특정 취향을 가진 분들께는 매우 ‘꽂힐 만한’ 내용인데요, 캐릭터 디자인 면에서도 저의 변태적……이 아니라 취향의 편린이 언뜻 보인 것 같기도 하고.
김완 옮김
77년생 남자. 게임 개발자를 거쳐 현재는 전업 번역가. 주요 역서로는 《은하영웅전설》, 《소드 아트 온라인》, 《영건 카르나발》, 《블랙 라군》, 《창룡전》 등이 있다.
3D 던전 RPG는 예나 지금이나 사랑하는 게임 장르입니다. 그런 게임을 디자인하고 플레이하는 심정으로 즐겁게 번역했습니다.
[목차]
프롤로그 한봄 밤의 꿈
1장 Quest Result & Next Quest
2장 항구도시 멜렌
3장 여전사의 나라
4장 언니와 여동생, 밤과 아침, 어둠과 빛
5장 태양과 달의 듀오
6장 투쟁 끝에
에필로그 Disturbing El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