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라쿠삐한테 진짜 진심.
완전 좋아해…."
도쿄에서도 후미진 곳, 마치다에 올라와 사는 갸루 타마오는
슈퍼에서 일하는, 얼핏 보면 없어 보이는 남자, 야마다에게 홀딱 반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서로의 모든 게 생소한 두 사람의 사랑은 첩첩산중 가시밭길!
[저자 소개]
마루가오 메메
일본의 만화가이다.
개성적이면서 색기가 묻어나는 그림체로 엉뚱하고 귀여운 커플을 그려내는 이야기가 많다.
레이디스 코믹과 BL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목차]
episode 01
episode 02
episode 03
episode 04
episode 05
episode 06
[현지 반응]
- 그림체가 마음에 든다 싶어서 보니까 좋아하는 작가님이었어요! 남며 커플도 그리시는구나 했는데 보니까 너무 좋더라고요. 타마오가 갸루 그 자체여서 좀 생소했지만 보면 볼수록 귀여워서 죽겠어요. 엉뚱한 면도 있으면서 사랑에 한결 같은 점이 무척 호감이었습니다. 야마다가 매력적인 캐릭터가 하는 점에 있어서는 아직 답을 낼 수 없지만 소설가가 되고 싶다는 꿈이나 야마다의 과거에 대해서 더 많이 풀리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타마오의 갸루 패션이나 메이크업이 은근히 기대가 되네요!
- 갸루와 수수한 남자의 슈퍼 순애보! 일상에서 주고받을 수 있는 대화를 그대로 만화 에 녹여낸 덕에 리듬감이 있고 개그와 시리어스의 분배도 무척 훌륭한 작품입니다. 천진난만한 갸루와 그녀에게 휘둘리는 초식남의 이야기인가 했는데, 보면 볼수록 이 두 사람이야말로 최강의 커플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네요. 나오는 캐릭터가 모두 생생하게 살아 있는 느낌이었고 무척 재미있습니다.
- 지금까지 만화를 거의 본 적이 없었는데, 심심풀이 삼아 무료 샘플을 봤습니다. 애수를 띤 주인공이 상황에 정신없이 휘둘리면서도 조금씩 아름답게 자아를 형성해나가는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이건 돈을 내고 봐야겠다는 생각에 단행본을 구입했고 이어서 2권까지 구매해버렸습니다. 이런 여자를 저도 만나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