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바로 그 ‘스즈미야 하루히’와 SOS단이 돌아왔다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라이트노벨 미디어믹스의 원작

라이트노벨 장르의 클래스를 한 차원 높이고, 일반 대중들에게 라이트노벨이라는 장르의 재미를 알린 금자탑,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가 돌아왔다.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이 공전의 히트를 거두면서 발표된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스즈미야 하루히의 한숨」은 스즈미야 하루히와 SOS단이 벌여갈 비일상적 학원물의 원형이 완성된 에피소드다.

저명한 SF 작가조차 이 작품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만큼은 라이트노벨이라 평가절하하지 않는다. 탄탄한 완성도를 갖춘 순문학 SF로 손색이 없다 평가한다. 이 시리즈가 애니메이션 제작사 ‘교토 애니메이션’과 만나 뛰어난 완성도로 영상화되어 대성공을 거두면서 라이트노벨이라는 장르가 가진 잠재력이 높게 평가받는 계기가 됐다. 여러 의미에서 역대급 작품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를 개정판으로 만나보자.

“평범한 인간에겐 관심 없습니다. 이중에 우주인,

미래에서 온 사람, 초능력자가 있으면 제게 오십시오. 이상.”

우주인, 미래에서 온 사람, 초능력자와 함께 노는 것이 목적인 정체불명의 단체 SOS단을 이끌고 있는 스즈미야 하루히.

그녀의 현재 최대의 관심사는 문화제가 즐겁지 않다는 것인 듯하다.

행사를 즐겁게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야 매우 고마운 일이지만, 우리들이 영화를 찍을 것까지는 없지 않을까?

하루히가 뭔가 말을 꺼낼 때마다 주위의 우주인, 미래에서 온 사람, 초능력자들이 생고생을 하게 되는데 말이지.

미묘하게 비일상적인 학원 스토리, 압도적인 인기에 힘입어 제2탄 등장!

작가 소개

지은이 | 타니가와 나가루

효고현 거주. 2003년 제8회 스니커 대상 ‘대상’을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로 수상하면서 데뷔. 또한 이 작품과 동시에 다른 문고 시리즈에서 「학교를 나가자!」도 출간하였다.

취미는 오토바이와 마작. 인생 자전거를 조업 중. 지금 가장 원하는 것은 마음의 여유와 또 다른 인격.

일러스트 | 이토 노이지

오사카에 거주 중. 「작안의 샤나」 등의 소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약 중

옮긴이｜ 이덕주

‘봄'입니다. 웨이트리스입니다. 짧은 치마입니다. 눈에서 빔이 나옵니다. 만만쉐인 것입니다. (네, 그런 것입니다)

목차

프롤로그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에필로그

작가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