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질 듯이 농익은 매력 가진 누나와의 소소하지만 따뜻한 일상.
창고 지하에서 만난 모독적인 존재와 남매의 계약을 나눈 유우.
한여름, 옛 가옥에서 두 사람이 즐기는 것은 텃밭 가꾸기, 수박 깨기, 같이 잠자기 등 소소하지만 따뜻한 가족의 일상.
두 사람의 유대는 조금씩, 하지만 확실하게 깊어져 가는 줄 알았는데──.
치명적이고 달콤한 매력을 가진 누나.
모두가 꿈꿔오던 매력적인 누나의 모습으로 찾아온 그녀를 만나는 기회.
애달프고, 고혹적이고 이성을 마비시키는 그녀의 매력에 모두가 흠뻑 젖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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