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북스

“연애 서머 캠프에 어서 모여라!”

에리카의 노력으로 무사히 재개된 아그니스와 레파의 맞선. 하지만 ‘상대를 일방적으로 반하게 만든다’라는 사명과 두 사람의 연애 숙맥 기질 때문에 상황은 좀처럼 진전되지 않는다.

이에 부아가 치민 메이와 로제린은 두 사람을 ‘연애 서머 캠프’에 보낸다. 하지만 두 사람은 상상 초월의 최강 기질과 숙맥 기질을 주체하지 못해서 현장은 예상치 못한 대소동만 한가득?!

그래도 캠프에서 한여름을 함께 보내며 두 사람의 거리는 더욱더 가까워진다. 그러나 그 무렵, 정전 중인 이그마르와 에스키아 사이에서는 다시 전운이 감돈다!

사랑과 강한 힘을 시험받는, 최강끼리 펼치는 연애 판타지 제3탄!

[저자 소개]

히시카와 사카쿠 지음

추위를 잘 타서 한여름에도 뜨거운 커피를 마시고, 에어컨 온도는 기본적으로 29도로 설정하는 히시카와 사카쿠입니다.

작가의 여름은 그런 느낌이었습니다만, 이야기 속에서는 아그니스와 레파가 연애 능력을 단련하기 위해서 연애 서머 캠프에 참전합니다. 연애 숙맥들의 뜨거운 여름을 부디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U35(우미코) 일러스트

시마네현 출신, 카나가와 거주.

3권에는 두 사람다운 장면이 많이 나와서 저도 모르게 피식 웃고 말았습니다! 레파 씨의 강력한 숙맥 귀염성도 늘어서, 로리에(일행)와 좋은 콤비가 될 거 같았습니다.

정우주 옮김

연애 서머 캠프에서 폭주하는 아그니스와 레파의 모습이 귀엽습니다. 두 사람은 여러모로 닮은꼴이라 천생연분 같네요.

[목차]

제1장 다시금 맞선

제2장 연애 서머 캠프 개막

제3장 캠프 인 더 포레스트

제4장 서바이벌 나이트

제5장 의혹의 화살

제6장 전장에 피는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