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거리
탐정이란 이름의 심부름센터로 분투 중인
이누사키는 어릴 때부터「새의 말」을 알아듣는,
별로 달갑지 않은 능력을 갖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까마귀가 말을 걸어와 대화를 나눈 이누사키.
그 까마귀는 어째서인지
이누사키의 이름을 알고 있었다.
그 뒤, 「마음대로 불러」라는 말에
「쿠로」라고 이름 붙인 까마귀에게
관심을 갖던 그는,
집주인의 아들이자 고등학생인 미츠루의 목소리를
쿠로와 착각한다.
그리고 이누사키는 점점 까마귀 세계의 미남(?)
쿠로에게 끌리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