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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공작가의 계약 공녀 2
(일반판)
웹툰 민작 · 원작 리아란 | 264쪽 | 값 14,000원 | 로크미디어 | 150×210mm | 올컬러
발행일 2021년 11월 30일 | ISBN 979-11-354-6487-4 (07810)
▪ 출판사 서평
카카오페이지 100만 뷰 화제작!
<괴물 공작가의 계약 공녀 2> 한정판 & 일반판 예약 판매
동명 소설을 원작(리아란)으로 한 민작 작가의 웹툰 <괴물 공작가의 계약 공녀>. 그 두 번째 단행본이 로크미디어에서 출간을 앞두고 있다. 가족의 학대받으며 자라던 한 소녀가 가문의 제물로 희생당할 위기를 겪고 난 후 ‘괴물 공작가’라 불리는 한 세력가의 가문에 의탁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주인공인 열두 살 소녀 ‘레슬리’. 겉보기에는 작고 여리지만, 자신의 삶을 되찾고자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당차고 강인한 면모를 보인다. 무시무시한 소문과 달리 자상하고 따듯한 ‘아셀라 공작’과 그 식구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레슬리는 여느 평범한 소녀들처럼 일상에서의 행복을 하나씩 알아가게 된다. 하지만 여전히 어둠의 힘을 가진 레슬리를 노리는 가족들의 술수와, 이를 빌미로 공작가의 세력을 위협하려는 이들의 계략은 점점 더 교묘해지는데…….
“스페라도 가문의 둘째와 셋째들은
어린 나이에 죽는다.
그리고 그 아이들은 전부 은발이었다.”
스페라도 가문의 비밀이 조금씩 밝혀지고 레슬리는 다시 목숨을 위협받게 된다. 다행히 베스라온의 구조로 목숨을 건진 레슬리는 셀바토르 공작가에 계약 공녀가 된다. 레슬리는 아셀라 공작의 아들 베스라온과 루엔티 등 공작가 식구들뿐 아니라 저택에서 일하는 사용인들과도 금세 가까워진다. 모두의 애정과 관심 속에 제대로 된 교육과 의식주를 제공받고, 일상의 조그만 행복을 하나씩 맛본다.
하지만 이를 두고 볼 수 없었던 스페라도 가문에서는 이를 빌미로 ‘귀족 재판’을 열어 셀바토르 가문을 무너뜨리려는 방해 공작을 펼치는데……. 과연 레슬리는 ‘스페라도’를 버리고 ‘셀바토르’의 성을 얻을 수 있을까?
“그러니까 공작님은……
계약에 따라서 제 편인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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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의 말
스페라도 가문에 갇혀 힘겨운 시간을 보내던 레슬리가 셀바토르 공작가에서 가족의 따뜻함을 처음으로 맛보고 알아가는 모습은 좁은 알에서 막 깨어나 넓고 따뜻한 세상을 배워가는 병아리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모습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작업했습니다.
2권도 즐겁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 차례
Chapter 13
Chapter 14
Chapter 15
Chapter 16
Chapter 17
Chapter 18
Chapter 19
Chapter 20
Chapter 21
Chapter 22
Chapter 23
Chapter 24
▪ 저자 소개
웹툰 민작
웹툰 작가. 작품으로는 <괴물 공작가의 계약 공녀>를 비롯해 <네 번의 이야기>
원작 리아란
로맨스소설 작가. 작품으로 『괴물 공작가의 계약 공녀』를 비롯해 『여주와 악역을 찾습니다』, 『이번 인생 목표는 이층집 마련』, 『후회는 한 번이면 족하다』, 『흑막의 어린 후원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