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호소하는 방법 2 권 (영상출판미디어)
사후세계는 없었다. 천국도 지옥도 없으며, 당연히 명계의 심판도 없다.
우여곡절 끝에 부활에 성공한 권도한은 이제 그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그런 그의 앞에 난데없이 존재할 리 없는 사신이 찾아온다.
심지어 그 사신은 권도한에게 ‘너의 수명은 끝났다’며 다시금 죽음을 강요한다.
권도한은 친우와의 맹세를 앞으로도 지켜나갈 수 있을까?
지금껏 유령, 망자, 사후세계를 다루었던
어떤 이야기와도 조금 다른 이야기, 제 2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