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파티원의 배반으로 살해당한 기억을 지닌 채 두 번째 삶을 살게 된 카이토는
표적 중 하나, 마술사 유미스가 살고 있는 『에르미아』에 다다랐다.
유미스는 마도구 개발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고
동생 슈리아마저 악마에게 팔아넘길 정도로 자기중심적이며 명예욕 강한 인간이었다.
언니에게 이용만 당한 채 버림받은 슈리아를 구한 카이토는
그녀를 복수의 길에 끌어들인다.
“어때, 슈리아. 나와 함께 복수하지 않겠어?”
미나리스, 그리고 새로운 협력자 슈리아와 함께
카이토는 가증스러운 유미스를 막다른 곳으로 몰아넣는다.
자존심을 짓밟아 뭉개고 숨통을 도려내는 장렬한 복수 판타지 제3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