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문도시 프리스텔라에 왕선 후보들이 모인다!
──대인기 인터넷 소설, 5장 스타트!
“제 주군이신 아나스타시아 님의 말씀을 에밀리아 님께 전하겠습니다.”
『성역』에서 사투를 벌인 지 1년. 에밀리아 진영도 일치단결해 나츠키 스바루는 충실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사자가 전한 한 장의 서한이 그 평온한 시간에 종말을 고한다. 수문도시 프리스텔라로 부르는 초대장. 왕선 후보자 아나스타시아가 에밀리아에게 보낸 편지. 그 초대를 받고 곧장 프리
스텔라로 출발한 스바루 일행은 물의 도시에서 아나스타시아를 비롯한 그리운 사람들과 재회한다. 기묘한 옛 친분을 다지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는 스바루 일행. 그러나 그 뒤편에서 꿈틀대는 악의의 태동은 깨닫지 못했는데──.
대인기 인터넷 소설, 재회와 재개의 제16막!!
──제5장, 스타트! 모여라! 역사를 만드는 별들이여!
「성역」과 로즈월 저택에서 발생한 죽음의 루프를 뛰어넘은 나츠키 스바루.
그리고 1년 뒤── 조금씩 성장해 나간 스바루 일행 앞에, 왕선 후보 아나스타시아가 보낸 초대장이 도착한다.
초대를 받아 간 곳은 수문도시 프리스텔라.
낯익은 사람들과 재회하고 화기애애해진 분위기.
그러나 그 뒤편에서는 또다른 악의가 꿈틀대고 있었다──.
화제의 대인기 소설 「리제로」, 제5장──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