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사랑을 해보았다 1>
타가와 토마타 지음 | 정우주 옮김 | 6,000원 | 128*180mm | 페이지 192p
(도서 내 래핑) 초판 한정 일러스트 카드===
초판도서는 조기 소진될 수 있습니다.
ISBN 9791138416009 (07830)
[작품 소개 및 줄거리]
북쪽 대지 끝에서 펼쳐지는 엉뚱한 여고생의 작은 전쟁.
홋카이도를 무대로 한 춥지만 마음은 따스한 사랑 이야기.
곧잘 ‘엉뚱하다’는 말을 듣는 여고생 아리사는
토요자키 선생님을 짝사랑 중이다.
남몰래 마음속에 품기만 해도 행복했는데…….
아무것도 못 하는 여고생의 모험이
겨울 홋카이도에서 시작됩니다.
[저자 소개]
타가와 토마타
일본의 만화가. 홋카이도에 거주하며 만화를 그리고 있다. 2018년 코단샤 만화 잡지 ‘월간 영매거진’에서 ‘나 홀로 사랑을 해보았다’로 데뷔하였으며, 이 작품의 배경 역시 홋카이도이다. 좋아하는 것은 코미디와 무대예술로 알려져 있다.
[목차]
제1화 3
제2화 61
제3화 105
제4화 147
[현지 반응]
-의외의 전개를 보여주는 작품이에요. 학교를 무대로 한 만화일 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합니다.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하는 여자아이의 이야기입니다. 현재 고등학생인 저도 ‘왜 나는 이렇게 한심한 인간일까’, ‘왜 남들과 제대로 대화를 못 하는 걸까’라며 종종 침울해지기에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이런 고민이 있는 분, 또는 과거에 고민하셨던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자존감도 낮고 자기 자신을 결코 인정해 주지 않는 주인공의 모습이 저랑 많이 닮아 있는 것 같아서 슬퍼졌습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려 노력하는 주인공을 보고 있자니, 어른이 된 후에 열심히 사는 걸 포기해버린 스스로의 모습을 되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살아간다는 것은 남에게 민폐를 끼친다는 것. 민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지만 잘 안 되고, 또다시 남에게 민폐를 끼치고 말지만 그럼에도 앞으로 나아가는 주인공의 모습에 마음이 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