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코앞으로 닥쳐온 스텔라 가족에 대한 인사를 앞두고 잇키는 긴장했다.
과연 스텔라의 동반자로서 자신은 인정받을 수 있을지 불안을 느끼면서 버밀리온 공항에 내려선 잇키. 그런 그를 맞이한 것은 수많은 시민들이었다. 따스한 환영 분위기에 잇키의 긴장도 풀렸지만──.
“잇키 쿠로가네! 버밀리온 황국 국민은 네놈에게 결투를 신청한다!”
그것은 착각에 지나지 않았다?! 뜻밖에 개시되는 워스트원(낙제 기사) VS 버밀리온 황국 전 국민의 일대 배틀. 한편 그 뒤에는 일찍이 그 편린을 보였던 사악한 그림자도 준동하기 시작했다!
낙제 기사의 영웅담 신장 버밀리온 황국편,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