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 24 권 (아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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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21-08-27
레이블(브랜드) 아울북
시리즈 그리스로마신화
출판사 아울북
박시연
그림 최우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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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의 신전에서 할머니 시데로의 목숨을 앗아간 펠리아스는 신성한 신전을 더럽힌 죄로 헤라의 저주를 받는다. 한편 외할아버지의 근위병이 되려고 맹렬히 검술을 연습하던 이아손은 아버지의 만류로 그 꿈을 접고, 켄타우로스족의 현자 케이론에게 가르침을 받게 된다. 아버지 아이손은 아들 이아손의 존재가 이복형이자 이올코스의 왕인 펠리아스에게 알려질까 봐 두려웠던 것이다.
마침내 수련을 마친 이아손은 아버지가 숙부에게 빼앗긴 왕위를 되찾기 위해 당당히 이올코스로 떠난다. 그런데 이올코스로 향하던 중 웬 할머니를 업고 냇물을 건너다 신을 한쪽 잃어버리는 일이 생긴다. 사실 그 할머니는 오래전 펠리아스가 저지른 죗값을 치르게 하려고 이아손에게 운명의 그물을 드리운 헤라였다!
한편 한쪽 신만 신고 온 청년에게 죽을 운명이라는 포세이돈의 신탁을 받은 펠리아스는 운명적으로 이아손과 마주하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인다. 백성들의 지지 때문에 섣불리 이아손을 없앨 수 없었던 펠리아스는 그 어떤 영웅도 해내기 어려운 시험으로 이아손을 궁지로 내몬다. 그것은 바로 머나먼 콜키스의 보물인 황금 양털을 구해 오는 것!
이아손은 잠들지 않는 용이 지키는 황금 양털을 기필코 구해 오리라 다짐하고, 그리스 최고의 선박 장인 아르고스에게 콜키스까지 타고 갈 배를 제작해 달라고 한다. 모험을 함께할 영웅들을 모집하던 이아손은 넘치는 배짱과 패기로 헤라클레스를 비롯한 그리스 각지의 영웅들을 불러 모르는 데 성공한다. 마침내 아테나 여신이 축복한 신비한 배 아르고호가 완성되자 쉰 명의 영웅들이 콜키스를 향해 출항한다.
그런데 천신만고 끝에 콜키스에 도착한 아르고호 원정대는 또다시 해내기 어려운 도전에 직면한다. 콜키스의 왕 아이에테스가 황금 양털을 얻고 싶다면, 코로 불을 뿜는 청동 황소를 길들이고 용의 전사들과 싸워 이기라고 주문한 것이다. 바로 그때, 고민하던 이아손 앞에 콜키스의 공주이자 마법사인 메데이아가 손을 내민다! 과연 용감한 영웅 이아손은 아이에테스왕이 내린 시험을 통과하고 그토록 간절히 원하는 황금 양털을 손에 넣을 수 있을까? 또, 억울하게 빼앗긴 왕위를 되찾아 메데이아와 영원한 행복을 누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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