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이터널 Vol 1 (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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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16-03-22
레이블(브랜드) DC
시리즈 배트맨
출판사 시공사
스콧 스나이더 Scott Snyder, 제임스 타이니언 4세 James Tynion Ⅳ
그림 제이슨 파보크 Jason Fabok
번역 임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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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이터널 Vol 1 (시공사)

 

로마인이라 불리던 남자가 있었다. 한때, 그는 고담 시를 지배했다. 그러나 코스튬 빌런과 망토 두른 자경단뿐만 아니라 마피아 세계에도 세대교체의 바람이 불며 그는 왕좌에서 내려와야 했다. 그랬던 카르미네 팔코네가 자신의 왕국을 재건하고 다시 화려했던 시절로 고담을 되돌리려는 야심을 품고 돌아왔다. 배트맨이 없던 시절, 부패 경찰이 가득했던 시절, 마피아가 모든 것을 휘어잡고 거리에는 총탄이 날아다니던 시절로 말이다.

그렇게 돌아온 로마인 팔코네는 고담 시 마피아 조직들과의 전면전을 선언하고, 심지어 경찰도 그런 그의 편에 서서 배트맨을 옭아맨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짐 고든 청장마저 누군가의 교묘한 계략에 휘말려 누명을 쓰고 블랙게이트에 수감된다. 이대로라면 고담에서 카르미네 팔코네를 저지할 수 있는 이는 하나도 남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들의 전쟁은 단지 시작일 뿐이었다. 고담 시 깊은 곳 어딘가에서 사악한 존재가 깨어날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세계 최강의 탐정조차 마피아 보스와의 싸움에 온 신경을 쏟느라 미처 살피지 못하는 사이,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거대한 음모가 서서히 고개를 쳐든다.

총 52화로 마무리된 주간 연재작으로 빠른 전개와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이 가득한 작품이다. 뉴 52 <배트맨> 시리즈가 기존의 배트맨 역사를 이어가는 동시에 새로운 시리즈의 분위기를 만들었다면, <배트맨 이터널> 미니시리즈는 독립된 느낌을 준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스콧 스나이더가 제임스 타이니언 4세와 함께 각본을 쓴  <배트맨 이터널> #1-21 수록. 각본 작업에 레이 포크스와 존 레이먼, 팀 실리가 참여했으며, 작화가로 제이슨 파보크, 더스틴 윈, 길렌 마치, 미켈 하닌, 앤디 클라크, 트레버 매카시, 이마뉴엘 시미오니, 리카르도 부르키엘리, 이언 버트램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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