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전투기 11권 (길찾기)

12,800 11,520 11,520

배송비 2,500
발간일 2021-01-22
시리즈 삼국전투기
출판사 길찾기
수량
총금액
장바구니 바로구매

목차

Chap 94. 전투외편 6

Chap 95. 전투외편 7

Chap 96. 검각 전투

Chap 97. 성도 전투

Chap 98. 영안 전투

Chap 99. 전투외편 8

Chap 100. 독발수기능의 난

Chap 101. 서릉 전투

Chap 102. 삼국 통일

EPILOGUE 황건의 난

-부록 1. 삼국지 정사연표(259~280년)

-부록 2. 초필살 웃음 난무, 패러디를 찾아라!

 

 

아슬아슬했던 위‧촉‧오 삼국의 균형, 마침내 붕괴하다!!

촉한 멸망 위기! 균형이 깨진 천하는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승상 제갈양 이래, 촉한은 옹주와 서량의 주도권을 둘러싸고 위와 끊임없이 충돌해왔다. 때문에 위 내부에서는 합비를 두고 주기적으로 침입해왔던 오보다도 촉한의 존재를 더욱 위협적으로 보고 있었으나, 낙곡에서의 참패로 입은 손실이 너무나도 크다는 것에 더해, 지리적 여건 등의 이유 등으로 정벌은 생각도 못한 채, 촉한의 공세를 막는 데만 주력하고 있었다.

사마사의 뒤를 이어 위의 1인자가 된 사마소는 가장 큰 위협이었던 촉한을 정벌할 결심을 하고, 최종적으로 대촉 전선 사령관인 등애까지 설득, 촉 침공을 실행했다. 촉군은 초기 대응에 실패하긴 했지만, 강유를 중심으로 위군의 전략 의도를 상당부분 저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교착상태를 타개하고자 실행한 등애의 우회 전략이 생각지 못한 성공을 거두면서 촉한의 수도 성도 부근까지 진격하게 되는데….

첫 권 출간으로부터 14년! 독특하고도 유니크한 컬러의 대작 삼국지 마침내 완간되다!!

2006년 제1권이 출간된 이래, 14년! 10년간의 연재가 끝난 2016년 이래, 4년 만에 마지막 권인 제11권이 발간된다.

기존에 소개된 삼국지, 그리고 삼국지를 주제로 한 작품들의 절대 다수가 제갈양의 사후, 촉한의 멸망 이후에 대해서 간략하게 서술하거나 뭉뚱그려 이야기를 마무리 지었던 것과 달리, 본작 『삼국전투기』는 국내의 그 어떤 삼국지보다도 촉한 멸망 이후 삼국이 통일되기까지의 과정을 가장 자세하면서도 알기 쉽게 그린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삼국지라는 서사의 진정한 마무리가 어떤 것인지, 삼국전투기 제11권을 통해 느껴보도록 하자!!

최훈 - 이야기의 힘을 아는 작가

문학계간지 『버전업』에 「I even kill the dead」라는 제목의 소설로 데뷔, 동 계간지에 단편소설 「회사원 구보씨의 하루」를 게재했다. 98년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 졸업 후, 2001년 일본으로 유학, 일본 디자이너스쿨 디지털 만화과와 사이타마 대학 대학원 예술학부 연구과정을 이수했다.

대표작으로 일간스포츠에서 연재한 「하대리」, 「주르날라리아」 외에 코믹웹진 악진에서 「히어로는 없다」, 이쓰리넷 모바일 만화 「느와르시티」, KTF 사보 「최강사원 강태풍」, 스포츠서울 「카우시에」, 스포츠동아「클로저 이상용」, 네이버웹툰「프로야구 카툰」, 「MZ」 등이 있다.

본작 「삼국전투기」는 2006년 1월 11일에 일간스포츠에서 연재를 시작, 2007년에 네이버웹툰으로 이적한 이후, 2016년 3월 1일까지 약 10년이라는 세월에 걸쳐 절찬리에 연재되었던 작품이다. 현재는 카카오페이지에서 프로야구의 세계를 그리고 있는 GM 시리즈의 최신작, 「프로야구생존기」를 연재 중이다.

네이버에서 연재되며 단행본으로도 출간 중인 ‘36*397’, 일명 ‘삼국전투기’(최훈 글․그림, 길찾기 펴냄)다. 인간드라마 부분은 대중문화 패러디를 통해서 적당히 간소화해 우스개 소재로 넘어가버리고는, 삼국지에 등장하는 주요 전투들을 중심으로 챕터를 편성해 당대의 정세와 개별 전투에 동원된 전략들을 최대한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것에 집중한다.

다른 소설이나 만화에서 적당히 신비롭게 처리하고 지나가는 진형 진법들은 스포츠의 공방과정 도식처럼 명쾌하게 설명되고, 이합집산의 바탕에는 각자 합리적인 이해관계 근거가 제시된다. 비교적 성실하게 개별 인격들에 대한 칭송을 제거하는 것은 물론이고 매니악한 패러디로 주요 캐릭터들을 묘사하기 때문에 해당 캐릭터를 알아볼 경우 그 장수의 주요 특징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점도 훌륭하다. 고수급 삼국지 마니아들에게 정사 기준과 다른 부분을 지적당하는 경우도 더러 있지만, 역사적 세부장면 설명도 꽤 자세하다.

만약 삼국지라는 풍부한 역사소재에서 교훈을 찾고 싶다면, 인간사를 그 복잡함과 모순 그대로 보여주는 ‘고우영 삼국지’와 전투의 흐름을 보여주는 ‘36*397’을 나란히 펼쳐놓고 볼 것을 권장한다.

- 김낙호 (만화연구가)2010.01.29 ETNEWS 기사 중에서 -

 

상품후기

전체 상품후기수

0

총 평점

0 / 5

평점 비율

  • 1점 0
  • 2점 0
  • 3점 0
  • 4점 0
  • 5점 0

등록된 상품 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 문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