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 개요 -
“오랜만에 뵙습니다, 회장님. 그리고 뜻밖이네요.
저를 다시는 부르지 않으실 줄 알았는데.“
예의 바른 인사에 풍성한 머리카락이 어깨 앞으로 쏟아져 내렸다.
가을 또한 회장의 세상에 없었던 부류였다.
“아…….”
익숙한 목소리, 놀라움이 담긴 탄성.
- 목차 -
석별…3
읽지 않은 메시지 (12)…86
불쾌한 골짜기…97
길가의 돌멩이…104
사망의 골짜기…107
읽지 않은 메시지 (13)…270
장미가 시드는 계절 (8)…280
멧돼지 사냥…292
읽지 않은 메시지 (14)…407
물 밖의 물고기…418
부록…427
-작가 소개-
저자: 퉁구스카
7권의 내용은 쓰는 입장에서 손가락이 갈려나갔던 부분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이유를 아시겠지만, 모르시
는 분들은 왜 갈려나갔을지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표지: MARCH
변종이 주인공인 표지는 어떨까요? 매 작업마다 진지하게 고민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