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_ BATMAN/THE FLASH: THE BUTTON DELUXE EDITION
저자 _ 조슈아 윌리엄슨(Joshua Williamson), 톰 킹(Tom King) 글
제이슨 파보크(Jason Fabok), 하워드 포터(Howard Porter) 그림
번역 _ 임태현
분야 _ DC 그래픽 노블
크기 _ 167×257mm
형태 _ 올컬러 / 하드커버
면수 _ 104쪽
가격 _ 13,000원
발행일 _ 2019년 5월 20일
엄청난 화제를 모았던 앨런 무어의 그래픽노블 명작 『왓치맨』과 DC 세계관의 통합. 『배트맨/플래시: 더 버튼 디럭스 에디션』은 『DC 유니버스 리버스: 디럭스 에디션』에 이어 『왓치맨』이 DC 세계관과 통합되기 시작했다는 것을 본격적으로 보여 주는 크로스오버 이벤트이다. 리버스 출간작 『배트맨』과 『플래시』 작가의 콜라보로, 미국 현지에서도 최신 화제작인 『둠스데이 클락』을 향한 신호탄이 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원서의 표지에 있는 스마일리 버튼의 저작권 문제로 미국을 제외한 해외에서는 다른 이미지로 대체하거나 스마일리 버튼 부분이 수정되었는데, 한국어판 역시 원서와는 조금 다르게 수정되었다.
세상이 감시당하고 있다
『DC 유니버스: 리버스』의 충격적인 여파가 끝나지 않은 어느 날, 배트맨은 배트케이브 벽에서 피 묻은 스마일리 버튼을 발견한다. 분석 결과 이 우주의 물건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지지만, 그 외의 모든 것이 수수께끼인 버튼. 이 버튼은 대체 어디서 온 것이며, 누가 가져다 둔 것일까? 이 의문을 풀 실마리를 가진 사람은 오직 플래시뿐이다.
배트맨을 급습한 리버스 플래시가 버튼을 가로채 달아나자 배트맨과 플래시는 그를 추적해 평행 우주로 향한다. 존재해서는 안 되는 뒤틀린 세계. 추적하는 내내 누군가 이 두 사람에게 최면을 걸듯 사랑하는 사람과 잊힌 친구들의 환상을 보여 준다. 하지만 대체 누구일까? 월리 웨스트는 보이지 않는 어떤 존재가 우리 우주에 영향력을 행사하며 역사를 왜곡하고 사람들을 조종해 모든 것을 감시하고 있다고 플래시에게 경고한다. 진실의 문을 열 수 있는 유일한 열쇠는 바로 수수께끼의 스마일리 버튼뿐.
마침내 이 모든 사태의 배후에 있는 자, 그의 정체가 드러나며 DC 유니버스는 대격변을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