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언제까지 그렇게 살래?”
갑작스레 걸려 온 아버지의 전화.
요괴의 왕으로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일침(?)에
성훈은 아무런 대꾸도 하지 못한다.
옛말에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고 했으니,
크고 작은 소동들을 수습하고 가족 간의 친밀함도 다졌겠다.
이제는 요괴의 왕으로서 새로운 한 발자국을 내딛어야 할 때!
“그런고로 갑작스럽지만 가족회의를 시작합니다!”
과연 아이들이 내놓을 의견은 어떤 것일까!
그리고 요괴의 왕 성훈이 내놓을 첫 번째 정책이란!?
새로운 이야기와 함께하는 새로운 시작!
21C 단군신화(?) 러브 코미디 제3부!
《나와 호랑이님》 결(結) 제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