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Vol 3 나는 베인이다 (DC 유니버스 리버스) (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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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19-02-22
레이블(브랜드) DC
시리즈 배트맨
출판사 시공사
톰 킹
그림 데이비드 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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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놀라운 이야기.” 너디스트

“핀치는 배트맨 코믹스를 그리기 위해 태어났다.” IGN

“킹이 배트맨과 고담에 새로운 무대와 분위기를 선사한다.” 팝매터스

리버스(Rebirth),

DC 유니버스가 문자 그대로 새로 태어난다!

2016년, DC 코믹스 편집부는 충격적인 소식을 발표한다. 불과 5년 전 단행했던 전면 리부트 ‘뉴 52!’에 이어 리런치 ‘리버스’를 감행한다는 것. 리부트는 컴퓨터로 치면 포맷에 해당하는 것으로 기존의 세계관 설정을 송두리째 바꾼다는 의미를 지닌다. ‘뉴 52!’의 이야기가 시작된 시점은 기존의 슈퍼히어로들이 모두 존재하지만, 아직 세상에서 그들을 받아들이지 못한 초기 히어로 시대였다. 슈퍼맨과 배트맨, 원더 우먼은 갑자기 모르는 사이가 되었으며 이후 연재 작품들을 통해 이들 히어로들은 조금씩 본래의 자리를 찾아갔다. 리부트가 포맷이라면 리런치는 시스템 복원이다. ‘리버스’는 ‘뉴 52!’의 큰 이야기 줄기는 이어가면서 세계관 설정의 일부를 ‘뉴 52!’ 이전으로 되돌렸다. ‘플래시포인트’로로 인해 발생한 세계관 재구성이 실제로는 누군가의 거대한 음모였다는 것이 그 골자다. 독자들은 충격 속에서도 큰 호응을 보냈다. 당시 코믹스 판매량에서 ‘리버스’를 기점으로 DC 코믹스는 마블을 크게 추월했다. 혹자는 ‘리버스’를 제프 존스의 ‘기적 같은 갱생’이라 표현했다. DC 유니버스의 대대적 지각변동. 고담시 역시 예외는 아니다.

베인의 복수

그는 농담이 아니다. 수수께끼가 아니다. 새나 고양이나 펭귄도 아니고, 허수아비나 식물이나 꼭두각시도 아니다. 동화도 서커스 공연도 아니며, 망가진 친구나 회한에 찬 스승도 아니다. 그는 기사 흉내를 내는 부잣집 도련님이 아니다.

그는 베인이다. 배트맨은 그의 고향을 침공해 그의 정신에 상처를 남기고 그의 허리를 부러뜨렸다. 이제 베인이 한 가지 목적을 위해 고담시에 돌아왔다. 배트맨을 완전히 꺾어 버리는 것. 하지만 먼저 그는 어둠의 기사가 사랑하거나… 혐오했던 모든 이들을 쓰러뜨려야 한다.

로빈 망토를 둘렀던 어린 히어로들. 배트맨의 동료였던 경찰들, 범죄 소탕가와 자경단원들. 심지어 아캄 수용소에 들끓는 광인과 괴물들까지. 배트맨은 이 멈출 수 없는 도전자를 물리치기 위해 그들의 도움 아니, 그 이상을 필요로 하게 될 것이다.

베인과 배트맨 둘 다 안다. 둘의 마지막 대결에서 오직 한 사람만 꺾이지 않고 걸어 나갈 수 있다는 사실을….

슈퍼스타 아티스트 데이비드 핀치(원더 우먼)가 열렬한 찬사를 받은 작가 톰 킹(셰리프 오브 바빌론)의 배트맨 서사시 중 《배트맨 Vol. 3: 나는 베인이다》를 맡아 어둠의 기사를 멋지게 그려낸다. 《배트맨》 #16-20, 23-24, 그리고 《배트맨 애뉴얼》 #1 수록.

《배트맨 Vol. 1 나는 고담이다》-《배트맨: 디텍티브 코믹스 Vol. 1 배트맨들의 출현》-《배트맨: 몬스터맨들의 밤》-《배트맨 Vol. 2 나는 자살이다》-《배트맨: 디텍티브 코믹스 Vol. 2 빅팀 신티케이트》-《배트맨 Vol. 3 나는 베인이다》의 순서로 읽으면 좋다.

※함께 읽으면 좋은 책:

DC 유니버스 리버스: 디럭스 에디션(DC 리버스)

배트맨: 디텍티브 코믹스 Vol. 1-2권(DC 리버스)

배트맨: 몬스터맨들의 밤(DC 리버스)

올스타 배트맨 Vol. 1-2권(DC 리버스)

수어사이드 스쿼드 Vol. 1-2(DC 리버스)

슈퍼맨 Vol. 1-2권(DC 리버스)

플래시 Vol. 1-2권(DC 리버스)

아쿠아맨 Vol. 1권(DC 리버스)

작가소개

톰 킹(Tom King)

톰 킹은 미국의 작가이자 전직 CIA 장교다. 마블과 DC 코믹스 양쪽에서 인턴으로 일한 경험이 있으며, 당시 크리스 클레어몬트의 《엑스맨》 연재분에서 어시스턴트 역할을 했다. 이후 CIA에서 대테러 작전 책임자로 7년간 근무하다 자녀 출산 후 퇴직했다.DC 코믹스에서 팀 실리와의 공동 저술한 《그레이슨》에서 22세의 딕 그레이슨이 나이트윙이라는 정체성을 떠나 스파이 에이전트 37이 되는 이야기를 선보였으며, 이때 CIA에서의 경험을 적극 활용했다. 마블 코믹스에서 ‘올뉴 올디퍼런트 마블’ 리런치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연재한 12부작 《비전》 타이틀은 작화가 가브리엘 헤르난데즈 왈타, 커버 아티스트 마이크 델 문도와의 협업을 통해 ‘마블에서 가장 놀라운 시리즈’로 평가받았으며, 이 작품으로 2016년 아이즈너상 최고의 단편상을 거머쥐었다.2016년부터는 DC 코믹스의 ‘DC 리버스’ 리런치로 시작된 《배트맨》을 스타 작화가 데이비드 핀치, 미켈 야닌 등과 함께 창작하고 있다. 2017년 8월부터는 미치 제라즈와 함께 《미스터 미라클》 타이틀도 연재 중이다.

데이비드 핀치(David Finch)

캐나다 태생의 만화가로 1994년 탑카우의 《사이버포스》로 시작해 《어센션》, 《아프로디테 나인》 등을 그렸고, 2000년대 이후 대표작으로는 마블의 《얼티밋 엑스맨》, 《뉴 어벤저스》, 《문 나이트》, 《엑스맨 메시아 콤플렉스》, 《얼티메이텀》, 《엑스맨 세컨드 커밍》 등이 있다. 2011년 이후에는 DC의 뉴 52 《배트맨: 다크나이트》,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 등을 그렸는데, 《배트맨: 다크나이트》에서는 스토리도 담당했다.

대니 미키(Danny Miki)

《언캐니 엑스맨》과 《엑스맨》 등의 보조 아티스트로 시작해 이미지 코믹스의 《스폰》, 《스폰의 저주》, 그렉 카풀로 《크리치》의 잉킹을 맡으며 24년 이상 경력을 쌓은 베테랑. 대표작으로는 데이빗 핀치와 작업한 《문 나이트》, 《어벤저스》, 《뉴 어벤저스》 등이 있으며, 닐 게이먼, 존 로미타 주니어와 함께 잭 커비 원작의 《이터널즈》를 그려 하비상을 수상했다. 케빈 스미스의 뉴욕 타임스 매거진 수록 스토리와 메탈 밴드 ‘아이스드 어스’, ‘데몬즈 앤 위자즈’의 음반 커버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했고, DC 코믹스, TMP, 와일드스톰, 탑 카우 등에서도 경력을 이어 갔다. 미키는 《워크라이, 사무라이 코이만도스》와 《에듀스케이터즈》의 창작자이기도 하다.

조디 벨레어 (Jordie Bellaire)

코믹 컬러리스트 조디 벨레어는 《배트맨》, 《데드풀》, 《비전》, 《인젝션》 등 여러 작품에 색채를 불어넣었고, 두 차례 아이즈너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코믹북 업계에 더 다양한 사람들이 진출하도록 돕는 ‘Comics are for everybody’ 운동을 이끌었고, 최근 오리지널 작품 《레드 랜드》와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 시리즈로 작가로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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