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전 3권 (아르테팝)

13,000 11,700 11,700

배송비 2,500
발간일 2018-12-13
시리즈 녹두전
출판사 아르테팝
수량
총금액
장바구니 바로구매

네이버 인기 완결 웹툰 드라마화 공식 확정

<미호 이야기> <한 줌 물망초> 혜진양 작가의 차기작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 당시 명작 웹툰으로 불리며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았던 혜진양 작가의녹두전이 아르테팝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완결 후에도 완결 웹툰 상위권을 유지하며 탄탄한 작품성을 증명한 녹두전<미호 이야기> <한 줌 물망초>를 연재했던 혜진양 작가의 차기작이다. 특유의 수묵화풍 작화, 구조력 있는 스토리 구성으로 웹툰 독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혜진양 작가의 강점은 녹두전에서도 여지없이 발휘된다. 혜진양 작가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웹툰 원고를 단행본 형식에 맞추어 편집하면서 전체 원고를 다시 한 번 매만져 그림의 퀄리티를 더욱 높였다.

녹두전은 역사에 기반을 둔 인물들을 주인공으로 설정해 그들의 관계와 그에 따른 감정선을 절묘하게 그려낸 수작으로,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실존했던 인물들을 대입해가며 이야기를 유추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사극과 로맨스의 조화 아래 독자들은 드라마화를 기대하며 가상 캐스팅의 즐거움을 누리기도 했는데,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듯 녹두전의 드라마화가 공식 확정되어 곧 영상으로 독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모녀사이로 위장한 수상한 두 남녀의

두근두근 조선시대 로맨스 코미디!

 

때는 조선시대, 장가가기 싫은 남자와 기생이 되기 싫은 여자의 수상한 한집살이가 시작된다. 집에서 도망쳐 나와 추적자들의 눈을 피해 과부로 위장한 전녹두’, 그리고 기방에서 뛰쳐나온 동동주가 모녀사이로 위장해 같이 살기 시작한 것. 하지만 녹두전과 동동주, 이름부터 운명임을 암시하듯 남들의 눈앞에선 사이좋은 모녀이지만 중간중간 그 틈새에서 서로에 대한 연애 감정이 숨길 수 없이 튀어나오곤 한다. 서로가 어떤 처지인지 그 사정을 이해하고 있기에 남들에게는 말할 수 있어도 정작 서로에게는 털어놓을 수 없는 둘의 마음. 혜진양 작가가 그려내는 섬세한 감정선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독자로서 이 두 주인공을 지켜보는 것을 넘어 두 사람의 마음에 공감하게 된다. 모녀사이로 보이기 위해 벌어지는 코미디한 사건들과 그 사이사이에 자리 잡은 진지하고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려내는 녹두전은 그야말로 독자들에게 설렘을 안겨줄 조선시대판 로맨스 코미디라 할 수 있다.

 

 

[3권 줄거리]

아직 대답을 듣지 못했습니다.

나를…… 여인으로 생각하고 계신 겁니까?”

 

기방에서 자라 기생이 될 운명이었던 고아 동주에게 과부로 위장한 녹두는 엄마가 되어주겠다며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하지만 한집살이를 시작하면서 서로를 향한 두 사람의 마음은 커져만 가고, 결국 동주는 녹두에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는다. 위장 중인 모녀사이가 위태롭게 흔들리는 가운데 도망자인 자신의 처지와 동주를 향한 마음 사이에서 고민하던 녹두는 자신 또한 같은 마음임을 동주에게 고백하려 한다.

하지만 그때 녹두의 눈앞에 나타난 건 녹두를 찾아다니던 가족들이다. 어린 정혼자와 여동생, 그리고 어사 삼촌까지 찾아와 과부 전녹두가 아닌 원래의 정이덕으로 돌아가길 요구하는 상황. 녹두는 이제 원래대로의 삶과 동주,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네이버 웹툰 독자 베스트 댓글 중

 

★★★★★ 매주 챙겨보던 녹두전. 핸드폰 붙잡고 왜 안 올라오지?” 하며 난리쳤던 녹두전! 제 인생 웹툰 녹두전! -**

★★★★★ 인물 표현할 때의 섬세함만큼은 정말 최고라고 생각해요. -**

★★★★★ 이야기 구성도 너무 좋고 작화도 예뻐서 정말 빠지지 않고 매번 챙겨 봤어요. 주인공들과 함께 울고 웃고 가슴 아프고 다 했네요. -**

 

 

 

 

상품후기

전체 상품후기수

0

총 평점

0 / 5

평점 비율

  • 1점 0
  • 2점 0
  • 3점 0
  • 4점 0
  • 5점 0

등록된 상품 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 문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