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앤드 선 (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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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17-05-26
레이블(브랜드) DC
시리즈 배트맨
출판사 시공사
그랜트 모리슨 Gtant Morrison
그림 앤디 쿠버트 Andy Kubert , J.H. 윌리엄스 3세 J.H. Williams Ⅲ , 토니 S. 다니엘 Tony S. Daniel
번역 임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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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앤드 선 (시공사)

원제 _ BATMAN AND SON
저자 _ 그랜트 모리슨(Gtant Morrison) 글, 앤디 쿠버트(Andy Kubert), J.H. 윌리엄스 3세(J.H. Williams Ⅲ),        토니 S. 다니엘(Tony S. Daniel) 그림       
번역 _ 임태현
분야 _ DC 그래픽 노블 
크기 _ 167×257mm
형태 _ 올컬러 / 페이퍼백
면수 _ 384쪽 
가격 _ 30,000원 
발행일 _ 2017년 5월 25일
ISBN _ 978-89-527-7818-5 / 978-89-527-7352-4(set) 07840
문의 _ 02-2046-2800

작품소개
충격적인 이야기로 가득한 이 작품은 배트맨에게 아들이 있었다는 사실로 포문을 연다. 배트맨의 숙적 라스 알 굴의 딸, 탈리아가 어느 날 데미안이라는 소년과 함께 배트맨 앞에 나타나 아이가 다크 나이트의 아들이라고 주장한다. 배트맨은 책임을 피하지 않고 아들로 받아들이지만, 어려서부터 리그 오브 어새신의 세뇌 교육을 받은 데미안은 다크 나이트조차 짐작할 수 없는 무언가를 감추고 있었다. 한편, 블랙 글러브라는 이름 말고는 모든 것이 베일에 싸인 인물이 커튼 뒤에서 전력을 다해 배트맨의 삶을 조종하기 시작한다. 그는 신중하게 영웅들 틈에 심복을 심어 두고 기회를 살피며 조금씩 시나리오를 현실로 옮긴다. 배트맨의 파멸만을 목적으로 오랜 기간 다각도로 무대를 제작한 블랙 글러브. 그로 인해 배트맨은 이 책 다음에 이어지는 단행본 <배트맨 R.I.P.>에서 결국 죽음을 맞는다.
코믹스의 대가 그랜트 모리슨(올스타 슈퍼맨, 52, 액션 코믹스)과 작화가 앤디 쿠버트(플래시포인트), J.H. 윌리엄스 III(배트우먼), 토니 S. 다니엘(저스티스 리그)이 뭉쳐, 지우고 싶은 배트맨의 어두운 역사를 새로 써냈다.
배트맨 코믹스의 이야기를 담당한 작가 중에 역대급으로 꼽히는 작가가 셋 있다. 
고독하고 거친 배트맨의 현재 이미지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프랭크 밀러가 그 첫 번째. 두 번째는 이 <배트맨과 아들>이라는 작품을 시작으로 배트맨이라는 캐릭터에 엄청난 확장성을 부여한 그랜트 모리슨, 세 번째가 접근성 높고 트렌디한 감성으로 무장한 <배트맨: 엔드게임>, <배트맨 이터널>을 쓴 스콧 스나이더이다. 
이들 가운데 그랜트 모리슨은 배트맨뿐만 아니라 아주 마이너한 히어로의 역사까지 줄줄이 꿰고 있는 것으로도 명성이 자자하다. 주로 DC 코믹스에서 작품을 발표하고 있는데 DC측에서 대형 이벤트를 기획하면서 설정상 충돌이나 오류가 없는지, 묻혀 있는 캐릭터 중에 새로 살릴 만한 인물은 없는지 등을 확인할 때 안심하며 조언을 구하는 컨설턴트 역할을 하고 있기도 하다. 
그의 스토리를 처음 접하면 다소 난해하고 지나치게 비유적인 느낌을 받는 이들도 적지 않은데 이는 박식한, 혹은 지나치게 많은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이 이야기를 풀어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읽을 때마다 뭔가 새로운 것들이 발견되고, 미국 만화의 이해도에 따라 전혀 다른 이야기로 다가오는 경험을 하게 만드는 작가라는 평가가 내려지기도 한다. 그러나 이와 같은 화제성을 떠나, 정말 잘 쓰는 작가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배트맨과 아들>로 시작하여 그랜트 모리슨 배트맨의 굵직굵직한 주요 작품이 모두 출간되고 나면 배트맨이라는 인물을 바라보는 시야가 한층 넓어질 것이다.
<배트맨> #655-658, #663-669, #672-675 수록. 미래를 다룬 <배트맨> #666 이슈를 통해 데미안 웨인이 뉴 다크 나이트로 활약하는 모습도 살짝 엿볼 수 있다.

*함께 읽으면 좋은 책:
<파이널 크라이시스>
<52 전4권>
<배트맨 전10권>
<배트맨 이터널 전3권>

작가소개
그랜트 모리슨(Grant Morrison)
그래픽 노블 최고의 작가 중 하나다. DC와 마블을 오가며 정력적인 작품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대표작을 추리기 어려울 만큼 수많은 걸작을 선보였다. DC에서 출간한 주요 작품으로 최고의 슈퍼맨 그래픽 노블로 칭송받는 <올스타 슈퍼맨>, 최고의 배트맨 그래픽 노블 중 하나인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 저스티스 리그의 부활을 가져온 <JLA> 등을 비롯해 <52>, <애니멀 맨>, <배트맨 R.I.P.>, <배트맨과 로빈>, <세븐 솔저스 오브 빅토리> 등이 있다. 또한 그가 쓴 마블의 <뉴 엑스맨> 역시 최고의 엑스맨 시리즈를 이야기할 때 항상 언급된다. <올스타 슈퍼맨>으로 다수의 아이즈너상과 하비상, 그리고 영국의 이글상을 받았다. <세븐 솔저스 오브 빅토리>도 아이즈너상 수상작이다. 코믹스 작품 활동 외에 반문화의 대표 주자이자 음악가, 그리고 수상 경력을 지닌 극작가이자 카오스 매직의 신봉자로 활동하고 있다.

앤디 쿠버트(Andy Kubert)
DC 코믹스의 <배트맨 대 프레데터>와 <아담 스트레인지> 시리즈로 첫 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마블 코믹스로 옮겨가 <엑스맨> 시리즈, <고스트 라이더>, <캡틴 아메리카>, <얼티밋 엑스맨>을 그렸고, 닐 게이먼과 <배트맨: 망토 두른 십자군에게 무슨 일이 생겼나?>, <마블 1602>를 작업했다. 특히 <마블 1602>로는 2005년 퀼 어워드 베스트 그래픽 노블 부문상을 받았다. 최근에는 그랜트 모리슨과 함께 <배트맨> 시리즈를 그리고 있다. ‘위저드 매거진’의 10대 아티스트에 선정되었으며 미국 뉴저지 주 도버에 있는 ‘조 쿠버트 스쿨 오브 카툰 앤드 그래픽 아트’의 강사이기도 하다. 

J.H. 윌리엄스 3세(J.H. Williams Ⅲ)
컨트리 음악 사상 가장 위대한 싱어송라이터로 일컬어지는 행크 윌리엄스의 조카아들.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만화가로 전설의 만화가 심 스테란코, 윌 아이즈너, 짐 스탈린 등을 꼽는다. 1999년 아메리카 베스트 코믹스 임프린트에서 나온 앨런 무어의 <프로메시아>를 통해 주목 받았으며, 그중 #10는 아이즈너상 최고의 싱글 이슈상을 받았다. 이후 워런 엘리스의 <데솔레이션 존스>, 그랜트 모리슨의 <세븐 솔저스 오브 빅토리> 등을 거친 후 <디텍티브 코믹스>에서 배트우먼을 그리며 2010년 아이즈너상과 이글상 최고의 만화가상을 휩쓸었다. 2013년에는 닐 게이먼이 <샌드맨>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내놓은 <샌드맨 서곡>을 작업했다. 

토니 S. 다니엘(Tony S. Daniel)
미국 태생의 만화 작가이자 화가. 이미지 코믹스 및 마블에서 경험을 쌓은 후 DC 코믹스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틴 타이탄스>와 <플래시>를 맡으며 이름을 알린 다니엘은 이후 그랜트 모리슨의 <배트맨> 시리즈 메인 화가가 되어 DC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뉴 52!’ 이후 <디텍티브 코믹스>의 글과 그림, <슈퍼맨/원더 우먼> 및 <저스티스 리그>의 그림, <새비지 호크맨>의 글 등을 맡으며 다양한 재능을 한껏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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