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금발머리와 행복의 목욕탕 (영상출판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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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18-01-02
레이블(브랜드) 노블엔진팝
시리즈 미츠키 린
출판사 영상출판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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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1월 02일 출간 노블엔진 팝(NOVEL ENGINE POP) 신간 보도자료

도서명 | 고양이와 금발머리와 행복의 목욕탕
출판사 | 영상출판미디어(주)
레이블 | 노블엔진 팝
저자 | 미츠키 린
번역 | 이지연
일러스트 | 우미시마 센본
면수 | 288페이지
판형 | 130*189
발행일 | 2018.01.02.
정가 | 10,000원
ISBN | 979-11-319-7050-8
부가기호 | 03830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힐링 소설!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행복한 시간!
호젓한 뒷골목에 자리한 ‘오복탕’이 지친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몸도 마음도 따끈따끈!

온수기가 망가져서 공중목욕탕에 가려고 집을 나선 토코는 귀여운 고양이에게 이끌려 번화가의 뒷골목으로 발길을 옮긴다. 도착한 곳에는 마치 드라마에나 나올법한 예스러운 목욕탕이 있었다.
‘탕’이라고 적혀 있는 포렴을 통과해 안으로 들어가자 불량해 보이는 금발머리의 미남이 카운터에 앉아 있었는데――.

여기는 아이치현 오카자키시.
우연히 들어간 뒷골목의 외진 곳에 위치한 목욕탕 ‘오복탕’이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고, 고민마저 깨끗이 씻어 준다.
따뜻한 목욕탕, 어떠세요?

아이치현 오카자키시에서 예스러움을 그대로 간직한 목욕탕 ‘오복탕(五福湯)’을 3대째 이어가고 있는 금발머리의 주인 ‘지로’와 오복탕의 마스코트인 삼색 고양이 ‘때밀이’가 함께하는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힐링 소설!

번화가였던 큰길가의 어느 골목에 자리한 예스러운 목조 건물이 향수를 자극하는 오복탕. 그곳은 할아버지 대부터 이어 온 유서 깊은 목욕탕이었지만, 늘 한산했다. 옛날 목욕탕은 시대에 뒤떨어진 걸까 하고 고민하는 3대째 주인 지로의 말을 듣고 두리번두리번 주위를 둘러보더니 눈 깜짝할 사이에 밖으로 나가 버린 때밀이.

오카자키시로 전근을 온 토코는 길에서 우연히 만난 삼색 고양이를 따라 오복탕에 발을 들인다. 토코는 건물 안으로 들어선 순간 곱슬곱슬한 금발머리에 청바지 차림의 불량해 보이는 남자를 보고 어리둥절해 하면서도 목욕탕에 들어가기로 한다.

향수를 자극하는 외관, 깨끗한 탈의실, 색 바랜 등나무 바구니, 아날로그 체중계가 있는 곳.
토코는 몽몽한 수증기가 자욱한 미닫이문의 유리를 보고 기분이 들뜨기 시작한다. 드르륵 미닫이문을 열자 그 앞에 기다리고 있는 것, 그곳은 수증기로 둘러싸인 낙원이었다. 모든 것이 새롭지만 어쩐지 그립고 경험한 적 없는 기묘한 감각을 느끼며 머리부터 뜨거운 물을 뒤집어쓰자 하루의 땀과 피곤이 물과 함께 흘러내려간다.

고민을 안고 오복탕을 찾아온 소녀와 소년, 맞벌이를 하는 엄마와 딸의 고민, 아버지에 관한 토코의 고민 등 복잡한 감정을 씻어 버리고 소중한 것을 깨닫게 해주는 편안함이 있는 오복탕.
이곳은 마음이 행복해지는 목욕탕. 금발머리의 오지랖 넓은 주인과 마네키네코가 오늘도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목차
프롤로그
제1장 사랑을 이루어 주는 붉은색 마법
제2장 푸른색 탄산
제3장 모모의 꿈
제4장 행복을 풍기는 녹색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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