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소개 | 목차 |
마침내 세계를 속이는 제투아의 계획이 발동한다. 그 방아쇠는, 어린 소녀의 탈을 쓴 괴물이 당긴다. 연방의 전략 공세 <여명>. 이를 발동하고자 준비를 착착 진행하는 연방. 이에 맞서는 제국은 아직 모른다. 제국군에 남겨진 시간은 너무나도 부족하다. 이 궁지를, 제국군에서는 유일하게 타냐만이 눈치챈다. 따라서 세계는 목격한다. <여명>이 있다면 <먼동>도 있음을. <여명>이 있기 전, <먼동>이 트기 전이 가장 어두운 법. 하지만 숨만 붙어 있다면, 희망은 있다──. | 프롤로그 제1장 낙양(落陽) 제2장 사상누각(沙上樓閣) 제3장 전야(前夜) 제4장 차질(蹉跌) 제5장 여명(黎明) 제6장 반역(反逆) 부록 전략공세 <여명> 해설 |
시리즈 소개 | |
애니메이션 시즌 2 제작 결정! 총포와 마법이 오가는 이색 전쟁담의 최신간이 오랜 침묵을 깨고 등장! 현대 일본에서 냉철한 회사원으로서 한 기업의 인사 관리에 애쓰던 주인공은 자신이 사직을 권한 직원에게 원한을 사고, 역 플랫폼에서 떠밀려 목숨을 잃는다. 그렇게 경험한 사후 세계에서는 [창조주]라 자칭하는 [존재X]와 조우하는데, 신앙심이 없는 언동이 분노를 사서 [비과학적인 세계에서, 여자로 태어나, 전쟁을 알고, 궁지에 몰려라.]라는 말과 함께 마법과 총탄이 오가는 세계에 다시 태어나고 만다. 그리고 다시 태어난 세계. 전쟁 고아인 ‘타냐 데그레챠프’가 된 그는 천부적인 마도 적성이 확인돼 아홉 살의 어린 나이에 전장에 보내진다. 타냐는 전생의 지식을 활용해 출세하고, 안전한 후방 근무를 희망하지만, 그 우수함과 상대에게 호감을 받도록 노린 언동이 본인이 의도와 다른 방향으로 평가를 받아 계속해서 전선에 보내지는데…. 세계에 드리우는 ‘세계대전’의 그림자. 처음에는 승승장구하는 제국이지만, 세계대전의 수렁에서 점차 마모되기 시작하는데……? 군인이지만 전쟁을 싫어하고 ‘평화’를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타냐의 운명은 과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