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형은 여동생입니까? (그럴 리가)
라이트노벨 작가 남매(?)의 러브&코미디, 제5탄!
“저, 저를 오빠가 쓰는 라이트노벨 히로인으로 삼아 주세요!”
매력적인 히로인을 쓰지 못해서 라이트노벨 신인 공모전에서 낙선한 나에게 스즈카가 제안한 해결책은 이상적인 히로인 찾기. 하긴 자신의 취향이 맞는 히로인이라면 정말로 잘 쓸 수 있겠지── 어?
근데 네가 캐릭터가 되어서 재현할 거야?! 아무리 봐도 그 가슴(뻥)은 너무 심하잖아!
하지만 스즈카의 캐릭터 체인지 시도는 크리스마스 여행 때도 계속되는데──
“벌을 주겠어요.” (악마형 스즈카)
“얼마든지 응석을 부려도 돼요.” (모성형 스즈카)
스키장, 온천으로 무대를 바꾸면서 스즈카가 대폭주?!
야, 부끄러워서 폭발할 거면 아예 처음부터 하지 말라고!
라이트노벨을 사랑해서 매번 공모전에 원고를 보내 보지만 1차 심사도 못 통과하는 오빠에게는 예쁘고 공부 잘하고 예의도 바른 완벽초인 여동생이 있다. 그런데 그 여동생이 오빠를 제치고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 그것도 모자라 그 내용이 ‘오빠를 무지 사랑하는 여동생이 나오는 러브 코미디‘……?!
평소 여동생을 대하기 어색한 오빠. 평소 오빠에게 냉랭한 여동생. 여동생의 수상을 계기로 변화하기 시작하는 일상은 ‘둘이서 하나’인 라이트노벨 남매에게 어떤 결과를 가져올 것인가! 2018년 10월 애니메이션 방영작, 본격 스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