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당한 끝에 어느 대국의 후궁에 팔려온 약사 소녀 마오마오는
황제의 자식들을 덮친 의문사의 원인을 밝혀낸 공을 인정받아,
아름다운 환관 진시에 의해 상급 비인 교쿠요 비의 시녀가 된다.
후궁의 일대 이벤트, ‘원유회’가 한창이던 와중, 상급비 중 한 명인
리슈 비의 식사에서 독이 발견되는 대사건이 벌어진다.
자신이 범인이란 유서를 남기고 어느 하녀가 자살하지만,
의문을 느낀 진시와 마오마오는 조사를 이어가는데…?
이번 3권까지로 원작 소설 1권 내용 전부를
만화로 읽을 수 있는, 대히트 노벨 코미컬라이즈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