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랑 전생, 마왕의 부관> 9
<人狼への転生、魔王の副官>
효게츠 지음 | 니시E다 일러스트 | 한수진 옮김 | 9,800원 | 128*188mm | 300페이지
(부록 없음)
ISBN 979-11-384-7872-4
[줄거리]
3대 마왕의 정체는
놀랍게도 인간?!
마왕님과 그의 부관 바이트 님이 여행을 떠난 지 얼마 후.
나, 아일리아는 부자연스러운 것이 발견됐다는 광산으로 조사단을 파견했다.
광산에서는 마법 도구인 ‘잔’을 손에 쥔 시체가 움직이기 시작했고
그와 동시에 대량의 해골병이 튀어나와 광산 밖의 도시들을 침공했다.
그런데 그때 용맹하게 포효하면서 해골병을 쓰러뜨리는 검은 털 인랑이 나타났다.
마왕군 제1사단 부관, ‘흑랑 경’ 바이트 님.
바이트 님이 돌아오신 것이다──.
해골병을 물리친 마왕군은 곧바로 ‘잔’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나는 돌연 그 ‘잔’에게 몸을 빼앗기고 말았다.
다음 날 아침, 나는 ‘잔’에게 조종당해 평소처럼 바이트 님과 담소하면서 식사를 했다.
‘잔’은 내 기억을 읽고 나로서 완벽하게 대응을 했으므로,
바이트 님이 아무리 대단해도 이건 눈치채지 못할지도 모른다…….
이윽고 식사가 끝나자, 바이트 님은 여전히 식사 중의 온화한 표정으로 이렇게 질문했다.
“당신은 누구지?”──그 순간, 조종당하던 나의 움직임이 딱 멈췄다.
[저자 소개]
효게츠 지음
‘결혼은 인생의 무덤’이란 말이 있는데요.
이 무덤은 따뜻하고 편안합니다.
작년에는 이 무덤에서
둘째 아이가 탄생했습니다.
니시E다 일러스트
금생과 이별하고 그 무덤에서 전생하고 싶어요.
여러분, 잘 지내시나요?
저는 잘 지내요.
한수진 옮김
전혀 예상치 못한 급전개!
축하합니다. 바이트와 아일리아라는 개인의 행복을 빌어요.
[목차]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