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북스

증오의 연쇄는 계속된다 (17권)

‘전장에 증오를 끌어들이지 마라‘는 버닝 대위의 말을 되새기는 베르나르도 몬시아. 하지만 자신이 가야할 길을 찾지 못한 채 폭동 진압 임무에 투입된다. 연방군의 일방적인 콜로니 접수에 대항하려는 공화국과 행방불명이었던 가토의 등장 그리고 세 번째 콜로니 낙하까지……. 아직 증오의 연쇄는 끝나지 않았다.

불사신 제4소대 가자!! (18권)

세 번째 창이 되어버린 콜로니 안에서 가토와 일대일 대결을 펼치는 베르나르도 몬시아. 연방군은 같은 참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 앞뒤 가리지 않는 포진을 형성한다. 실패할 걸 알면서도 작전을 수행하는 가토의 의중은 무엇인가? 몬시아는 가토를 막아낼 수 있을 것인가!?

우수한 원작 애니메이션의 재조명과

새로운 디테일을 살린 코미컬라이즈 만화

「기동전사 건담 0083 리벨리온」은 기존에 건담 시리즈를 접하지 않았던 사람이라도, 한번 챙겨 볼 만한 가치가 충분한 작품이다. 본래 평가가 좋았던 원작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0083'의 단순한 코미컬라이즈 판으로 그치지 않고, 21세기에 어울리는 내용의 업데이트로 설정의 보충이나 재해석으로 새로운 재미를 추구하여 원작과의 차별화에 성공했다.

목차

베르나르도 몬시아

불사신 제4소대의 일원. 일년전쟁 이후 자신의 상관이었던 버닝 대위의 원수를 갚고자 티탄즈에 남아서 지온 잔당 사냥을 한다. 작전 수행 중 MS전투에 휘말린 여성을 구하기 위해 적에게 큰 피해를 입게 된다.

파르 디 아마토

쥬조 아마토의 사망 후 콜로니 아마테라스의 영주 자리를 물려받게 되었다. 연방군의 무리한 요구와 지온 잔당의 공세 속에서 이리저리 휘둘리는 중에 어느 MS파일럿을 만나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데…

가토소령

대기권 낙하 후 행방불명된 지온의 에이스. 지구 곡창지대에 떨어진 콜로니는 사고가 아닌 궐기의 결과라고 주장하며, 다시금 콜로니를 지구로 보내고자 한다. 심각한 부상을 입어 얼굴을 가리고 있다.

기스켈 대위

쥬조 아마토의 충실한 심복. 독립 전쟁 이후 실종된 쥬조 아마토의 아들, 카이토 레우 아마토의 수색을 위해 지구에서 활동 중이었다. 우주로 복귀하기 전 델라즈 궐기가 시작되었고, 낙하하는 콜로니를 지구에서 볼 수 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