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녀전기 5 권 (영상출판미디어)
동부 전선에 첫눈이 내릴 때── 전장은 지옥으로 승화한다.
금발벽안에 사랑스러운 외모를 지녔음에도 [악마]라고 기피를 받는 제국군 마도중령, 타냐 폰 데그레챠프.
겨울까지 시한이 2개월 남짓 남았다고 판단한 제국군 참모본부는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느냐, 월동을 시야에 두고 전선을 재구축하느냐 하는 내부 논쟁을 벌이고 있었다.
격론 끝에 도출된 결론은 공세에 필요한 물자를 집적하는 중에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것.
그리고 그 실행부대로서 타냐가 이끄는 샐러맨더 전투단이 선정되는데──진격이냐, 현상 유지냐, 고민할 여유는 없다!
『오버로드』 『이 세계가 게임이란 사실은 나만이 알고 있다』 『방패 용사 성공담』의 뒤를 잇는 영상출판미디어가 선보이는 독특한 전쟁 영웅 이야기.
효율, 경쟁, 인간의 자원화──현대 사회의 어두운 일면을 정신적으로 체현하는 주인공이 이세계의 소녀로 다시 태어나 전장을 누비며 전쟁의 영웅으로 성장하고, 전쟁을 통한 기술 발전의 시대를 조소하는 이색적인 이세계 스토리가 막대한 볼륨으로 출간.
제0장 편지
제1장 쾌진격
제2장 기묘한 우정
제3장 북방 작전
제4장 장거리 침공 작전
제5장 타임아웃
제6장 『해방자』
역사 개략도
설정 러프 일러스트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