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북스

<에리스의 성배> 3

<エリスの聖杯> 3

토키와 쿠지라 지음 | 유나기 일러스트 | 변성은 옮김 | 9,800원 | 128*188mm | 356페이지

(도서 내 래핑) 1판1쇄 초판 한정 책갈피 == 초판도서는 조기 소진될 수 있습니다.

ISBN 979-11-384-7839-7 04830

[줄거리]

「미안, 스칼렛. 정말로 미안해.」

희대의 악녀 망령 스칼렛과, 스칼렛의 복수에 가담하게 된 수수한 영애 콘스탄스. 기이한 인연으로 얽힌 영애 콤비는 드디어 10년 전에 있었던 처형의 진실을 알게 된다.

이제 차례로 복수 상대를 찾는 것만 남았다고 기염을 토하는 스칼렛. 하지만 왕국 내에서 암약 중인 조직 【새벽닭】은, 코니와 랜돌프를 『에리스의 성배』의 훼방꾼으로 간주하여 두 사람을 제거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었다. 적의 의도를 간파한 코니는, 일부러 누명을 뒤집어쓰고 수감되어, 랜돌프가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게끔 해 준다. 그런 코니에게 내려온 왕명은 『10년 만의 공개 처형』이었다!

10년 전의 산 마르코스 광장, 처형장에서의 해후에서 시작된 두 소녀의 이야기. 그 끝에 기다리는 운명은?! 감동의 제3탄!

[저자 소개]

[토키와 쿠지라]

찜통더위에 드라이어가 고장 나고 어째선지 냉장고도 운명한 것도 모자라, 직장의 에어컨까지 전멸. 수리는 3주 후에나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그럼 여름 끝나잖아’라고 생각하면서도, 2L짜리 보리차를 한 손에 들고 나날이 HP를 깎이며 신이냐, 마왕이냐의 운명의 갈림길이 매일 펼쳐졌으나 사랑하는 유나기 선생님이 그리신 3권 표지를 보았다. 그야말로 최고 중의 최고라서 이 모든 게 어떻게 되든 상관없으니 세계 평화를 위해서라도 전설의 신의 그림을 전 인류에게 보여 주고 싶은 토키와입니다. 정말 사랑합니다(진지)

[유나기]

기다리고 기다리던 3권입니다!

마침내 10년 전의 진실을 알게 된 코니와 스칼렛, 두 사람의 결말을 마지막까지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에리스의 성배」라는 멋진 작품을 맡아 정말로 행복했습니다.

항상 의논 상대가 되어 주시는 담당자님, 작품의 광팬이자 기회를 주신 오오모리 후지노 선생님, 만화책을 근사하게 그려 주고 계시는 모모야마 히나세 선생님, 그리고 창시자 토키와 쿠지라 선생님, 마지막으로 수많은 독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목차]

제1장 해후

제2장 드러나는 진실

막간 움직이기 시작하는 그림자

제3장 미래를 위해

막간 쇼샤나

제4장 운명에 맞서는 사람들

회상 세스와 시시

제5장 공개 처형

종장 소궁전에서

특별 단편 쇼샤나와 살바도르

특별 단편 활짝 웃는 사람들